✨ Visual Editor

close

Thread Truncated

Only the first 20 tweets are shown to ensure high-quality rendering and prevent image size issues.

palette Canvas & Background

Gradient:arrow_forward
Text Color:
135°

style Card Style

40px
16px

text_fields Typography

16px
오류
@error__MM
아 제이한테 >>물어<<시키는 김솔음으로 제솔 보고 싶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괴물이 쫓아와서 너무 당황한 나머지 외친 거고, 너무 무례한 것 같다고 1초만에 후회하는데 사과하기도 전에 들리는 소리

콰드득... 콰득, 드드득........

🫎?
오류
@error__MM
김솔음은 그 소름 돋는 소리에 절대로 뒤를 돌아보고 싶지 않았음

뻣뻣한 목을 돌려 돌아본 뒤에는....
네 발로 선 거대한 늑대가
검고질척질척하고울렁거리는괴물을 물어뜯어 죽이고 있는 모습이우욱
오류
@error__MM
아 제발 꿈이길
김솔음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그 모습을 바라보다, 괴물에게서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되었을 때 겨우 입을 열었음

🫎뱉으세요.

툭.... 늑대가 바로 검은 덩어리를 뱉어
천천히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온 제이가 털레털레 다가왔음
오류
@error__MM
🫎'아'.
🐺에....

김솔음을 따라 입을 아 벌린 J3
후둑- 투둑, 툭, 툭....
무언가의 잔해들이 입에서 투둑 떨어지는 걸 본 김솔음은 기겁하며 바로 질질 끌고 가서 물로 주둥이를 헹궈줬음
오류
@error__MM
어쩌다 우연히 떨어진 어둠에서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있다니 참 행운이야
김솔음에 의해 얼굴이 축축해진 제이가 젖은 머리를 털었음
그제야 자신이 너무 과했나 싶어서 잡고 있던 얼굴을 놓아주는 김솔음

🫎...죄송합니다.
🐺괜찮아요... 어차피... 맛없었구....
오류
@error__MM
얼굴을 우악스레 잡힌 채 손가락이 입안에 있는 것들을 죄다 긁어냈는데도 조금의 불쾌함도 없어 보였음

🫎대체 왜 문 겁니까?
🐺...? 물으라며....
🫎아니....

물으란다고 진짜 무네
사람 미안하게 진짜
오류
@error__MM
어쨌거나 어둠에서 무사히 나온 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일상을 보내던 김솔음은 그날의 에피소드를 완전히 있고 있었음

며칠이 지나 부탁할 게 있어서 도넛을 들고 경비팀에 찾아간 김솔음 주임은 제이와 마주 앉고 나서야 문득 떠올리겠지
오류
@error__MM
...묘한 호기심이 스멀스멀 올라와
맞은편에는 제이가 닫힌 도넛 상자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보고 있었음

아 안되는데
아... 진짜 무례한 것 같은데
근데 좀 궁금하다
딱 한 번이면....

🫎제이 씨.
🐺...?

김솔음은 상자를 활짝 열었음

🫎기다리세요.

결국 해버리고 말았다....
오류
@error__MM
그리고

놀랍게도

경비반장은

🫎oO(미친 이게 되네)

진짜로 기다렸다...!

도넛에 시선을 떼지도 못하고 멍하니 김솔음을 기다리고 있었음
아니 이게 개야 늑대야
왜 이렇게 말을 잘 들어?
오류
@error__MM
김솔음이 신기한 기분으로 관찰만 하고 있으니 기다리다 지친 제이가 머뭇거려

🐺...언제까지.

언제까지 기다리냐는 뜻이었음
그제야 김솔음은 죄송하다고 빨리 드시라고 했고, 제이는 허겁지겁 도넛을 입에 넣었음
행복해 보이긴 하다만... 진짜 기분이 안 나쁜가 보네
오류
@error__MM
한번 들기 시작한 호기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음

아무리 그래도 괜한 짓은 하지 말자 고마운 분이잖아 실례야<< 이러면서 호기심을 달래던 김솔음은 복도를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제이를 보고 결국 참지 못했음

🫎제이 씨.
🐺!

이름을 부르자마자 빠른 걸음으로 다가오는데 이걸 어떻게 참아
오류
@error__MM
조용히 반가워하던 경비반장은 천천히 내밀어지는 김솔음의 손을 바라봤음

🫎손.

챱....
꽤 느린 속도로 김솔음의 손에 자신의 손을 올린 경비반장

툭, 데구르르....

동시에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음
오류
@error__MM
김솔음과 경비반장이 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린 그곳에는 얼굴의 모든 구멍이 열린 한 직원이 서있었음
그 직원은 바닥에 떨어진 캔을 줍지도 못하고 귀신 본 것 같은 얼굴을 하다가, 이내 자신이 최근 들어간 어둠에서 오염되어 환각을 보고 있다고 결론을 내림
오류
@error__MM
여우상담실 예약해야겠다...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스스슥 사라지는 직원을 바라보던 김솔음은 머쓱하게 손을 내렸음
내가 지금 뭐하는 건지.

🫎...손을 막 주면 어떻게 합니까.
🐺이거, 아니에요...?
🫎맞긴 한데....

그럼 뭐가 문제냐는 듯 고개를 기울이는 경비반장에 한숨만 나와
오류
@error__MM
김솔음은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더니 이내 인사를 하고 사라졌음
홀로 남은 제이는 김솔음에게 닿았던 자신의 손바닥을 멍하니 응시해

그래서 손은 왜 달라고 한 거지....
뭐... 상관없지만....

괜히 주먹을 쥐었다 펴본 제이가 느릿하게 걸음을 옮겼음
오류
@error__MM
*
백일몽 주식회사 사내 게시판

[여우 상담실 예약하기 빡세네]
좀 급한데

- 오염됨?
ㄴㄱㅆ) ㅇㅇ환각보임
ㄴ오염이 아니라 정신이상일 수도 있잖아
ㄴㄱㅆ) 경비반장님이 개인기하는 거 봤어
ㄴ오염이네
ㄴ가서 위급하다고 말해
*
오류
@error__MM
경비반장이 잠식된 괴이가 늑대가 아니라 개인가.
혼자 곰곰이 생각하던 김솔음은 갈기갈기 찢기는 귀신을 바라봐
저게 물리적으로 찢기는구나....

치지지직-!

귀신은 이상한 소리를 내며 흩어졌음
오류
@error__MM
그래서 여기가 어디냐면 또! 어둠 안이었음
이번에는 실수로 떨어진 게 아니라 여기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으러 나온 건데, 친절하게도(혹은 일하기 싫은 걸지도 모르지만) 경비반장이 따라와줬지 뭐야

👤오, 미친.

그리고 모르는 직원도 하나.
오류
@error__MM
👤그래서 여기는 왜 오신 거냐니까요?
🫎.......

최단기록으로 주임까지 올라간 김솔음을 노리는... 그냥 흔한 직원1이었음
뭐 하나 떨어질 게 있나 쫓아온 거겠지

👤좋은 정보 있으면 나눠가져요.
🐺저기... 시끄러운데....

와중에 경비반장이 말 거니까 바짝 쫄아서 김솔음 뒤에 숨어버림
오류
@error__MM
탐사 내내 귀찮게 굴어서 결국 김솔음도 제이한테 사과하겠지
그래도 먼저 나서서 도와주겠다고 한 건데, 거슬리게 하는 것 같아서 좀 미안했음

🫎저... 죄송합니다.
🐺...?
🫎저 따라오신 분 같아서요.

김솔음이 속삭이자 살짝 고개를 기울여준 제이가 시큰둥한 얼굴을 해

🐺별로....
Generated by Thread Navigator
100%
view_carousel Carousel Studio NEW
Press + S to quick-ex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