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솔 #요원솔음
가능 불가능을 고백해야 탈출할 수 있는 괴담에 갇힌 최솔을 봐야겠다 이래야 내가 살아
[ 10살 연상♥ ]
[ 가능 VS 불가능 ]
......
......
194 이후라 개참혹하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반짝반짝한 전광판을 바라보는 두 사람
......
......
......하. 빨리 대답하자.
죽음 같은 침묵을 먼저 깬 건 최요원이이었음 전광판 아래 시간 제한은 무려 1시간이나 남아 있었지만... 저건 질문당이 아니라 통합 시간 제한이었으므로 질문이 몇 개인지 모르는 이상 빠르게 진행해야 했음
그리고 똑같은 계산을 마친 김솔음
......
......하. 빨리 대답하자.
죽음 같은 침묵을 먼저 깬 건 최요원이이었음 전광판 아래 시간 제한은 무려 1시간이나 남아 있었지만... 저건 질문당이 아니라 통합 시간 제한이었으므로 질문이 몇 개인지 모르는 이상 빠르게 진행해야 했음
그리고 똑같은 계산을 마친 김솔음
자신에게 주어진... 10살 연상♥... 질문 앞에서......
......가능......
마른세수와 함께 취향 고백을 감행해야 했음
(띠로롱~♪)
개경쾌하게 넘어가고 지랄......
다음은 최요원에게 내려진 질문
[ 악인 ]
[ 가능 VS 불가능 ]
......
......더 끔찍한 침묵이 내려앉음
......가능......
마른세수와 함께 취향 고백을 감행해야 했음
(띠로롱~♪)
개경쾌하게 넘어가고 지랄......
다음은 최요원에게 내려진 질문
[ 악인 ]
[ 가능 VS 불가능 ]
......
......더 끔찍한 침묵이 내려앉음
김솔음은 조용히 식은땀을 흘렸음
사실, 이 괴담은 어둠탐사기록에서도 문제가 좀 있었던 괴담이었음
어둠탐사기록에 올라왔을 때 좀 쿠소여도 이정도 개그 괴담은 괜찮다~로 퇴출되진 않았지만 이후 탐사 기록이 합당하냐를 두고 혀로 콜로세움이 세워진 경우였지
문제는 세 가지.
사실, 이 괴담은 어둠탐사기록에서도 문제가 좀 있었던 괴담이었음
어둠탐사기록에 올라왔을 때 좀 쿠소여도 이정도 개그 괴담은 괜찮다~로 퇴출되진 않았지만 이후 탐사 기록이 합당하냐를 두고 혀로 콜로세움이 세워진 경우였지
문제는 세 가지.
‘가능과 불가능의 기준은 무엇인가?’
‘변수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그리고......
하... 참나 진짜...
...최요ㅇ......
불가능.
......!
너무 단호한 대답에 놀란 김솔음
그거 그렇게 막 대답하시면......!
(띠로롱~♪)
......넘...어갔다.
‘변수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그리고......
하... 참나 진짜...
...최요ㅇ......
불가능.
......!
너무 단호한 대답에 놀란 김솔음
그거 그렇게 막 대답하시면......!
(띠로롱~♪)
......넘...어갔다.
......이 괴담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변수 여부, 그건 말하자면 이런 거다
10살 연상 취향 아닌 사람도 그게 차은woo면 말이 다르지 않을까?
악인은 싫다지만 섹못방에 갇힌 상태면 뭘 못할까?
그리하여 평상시가 기준인 게 당연하지 않냐, 차은woo는 사기 아니냐,
10살 연상 취향 아닌 사람도 그게 차은woo면 말이 다르지 않을까?
악인은 싫다지만 섹못방에 갇힌 상태면 뭘 못할까?
그리하여 평상시가 기준인 게 당연하지 않냐, 차은woo는 사기 아니냐,
아니 그럼 10살 연상은 어떻게 생겼는데 ...등으로 박 터지는 싸움이 났던 괴담
그런 와중에 최요원 앞에 놓인 [악인]이라는 질문지는 너무 광범위했음
도덕적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라도 돌고래... 정도가 아닌 이상은 가능으로 외치고 보는 게 안전했던 질문지인데...
그런 와중에 최요원 앞에 놓인 [악인]이라는 질문지는 너무 광범위했음
도덕적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라도 돌고래... 정도가 아닌 이상은 가능으로 외치고 보는 게 안전했던 질문지인데...
최요원은 어떤 거리낌 없이 대답하고, 정확히 통과했다.
그건 최요원이 어떤 상황에서도 악인에겐 동하지 않는 사람이란 뜻이었다.
...최요원답네.
김솔음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묘한 씁쓸함을 느꼈......
씁쓸함? 내가 왜? 김솔음은 자기 뺨따구 갈김
그건 최요원이 어떤 상황에서도 악인에겐 동하지 않는 사람이란 뜻이었다.
...최요원답네.
김솔음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묘한 씁쓸함을 느꼈......
씁쓸함? 내가 왜? 김솔음은 자기 뺨따구 갈김
노루 씨. 왜 이럴까.
...죄송합니다. 잠시......
됐으니까 빨리 대답해.
최요원은 방어적으로 팔짱 낀 채 까닥 전광판을 가리킴 거기에는......
[ 괴담 ]
[ 가능 VS 불가능 ]
부, 불가능.
거의 척수반사적으로 대답한 김솔음이었지만.
(위이잉이이잉!!! 웨옹웨옹웨옹!!!)
......걸렸다.
...죄송합니다. 잠시......
됐으니까 빨리 대답해.
최요원은 방어적으로 팔짱 낀 채 까닥 전광판을 가리킴 거기에는......
[ 괴담 ]
[ 가능 VS 불가능 ]
부, 불가능.
거의 척수반사적으로 대답한 김솔음이었지만.
(위이잉이이잉!!! 웨옹웨옹웨옹!!!)
......걸렸다.
세 번째 문제가 바로 이거였음
‘당사자가 가능 여부를 착각하고 있어도 거짓말에 속하는가?’
본인의 진심어린 욕망을 마주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냔 논지였음 자기도 몰랐던 자기 취향이면 억울하지 않겠냔 거야
그리고 김솔음은 그 답을 지금 얻었다
‘당사자가 가능 여부를 착각하고 있어도 거짓말에 속하는가?’
본인의 진심어린 욕망을 마주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냔 논지였음 자기도 몰랐던 자기 취향이면 억울하지 않겠냔 거야
그리고 김솔음은 그 답을 지금 얻었다
......우와.
......
노루 씨 무서운 사람이었네.
......이 괴담은 가능 여부를 착각하고 있어도 걸린다.
묘한 기색 반, 뭐 이런 걸 굳이 거짓말하냐는 질책 반 섞인 최요원의 얼굴 앞에서 김솔음은 죽고 싶어짐
나도 내가 가능한 줄 몰랐다고......!!!
......
노루 씨 무서운 사람이었네.
......이 괴담은 가능 여부를 착각하고 있어도 걸린다.
묘한 기색 반, 뭐 이런 걸 굳이 거짓말하냐는 질책 반 섞인 최요원의 얼굴 앞에서 김솔음은 죽고 싶어짐
나도 내가 가능한 줄 몰랐다고......!!!
그러나 수치심에 몸을 떨 새도 없이 벌칙이 주어짐
[거짓말 금지! 거짓말 금지!]
[또다른 진실을 통해 저울의 무게를 맞추세요!]
[고백! 고백하세요!]
다행히, 이 괴담은 한 번 거짓말했다고 목을 썰어버리는 부류는 아니었음 목숨이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거짓말 금지! 거짓말 금지!]
[또다른 진실을 통해 저울의 무게를 맞추세요!]
[고백! 고백하세요!]
다행히, 이 괴담은 한 번 거짓말했다고 목을 썰어버리는 부류는 아니었음 목숨이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거짓말해도 다른 진실을 말하는 것으로 만회할 수 있다
시간 끌지 말고 아무거나 말해.
재촉하는 최요원 앞에서, 김솔음은 눈물을 삼킴
만회용 진실의 기준 또한 애매했던지라 처음엔 꼼수 좀 부려봤다
...저는 백일몽 주식회사의 스파이입니다.
......
[이미 상대방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시간 끌지 말고 아무거나 말해.
재촉하는 최요원 앞에서, 김솔음은 눈물을 삼킴
만회용 진실의 기준 또한 애매했던지라 처음엔 꼼수 좀 부려봤다
...저는 백일몽 주식회사의 스파이입니다.
......
[이미 상대방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사실 최요원님 취해서 입 벌리고 주무실 때 입에 손가락 넣어본 적 있습니다.
...뭐?
[진실의 무게가 너무 가볍습니다!]
...그리고 한 대 쥐여박기도 했습니다.
허......
[진실의 무게가 너무 가볍습니다!]
씨발... 꼼수를 부리려는 모든 시도는 좌절당했음
...뭐?
[진실의 무게가 너무 가볍습니다!]
...그리고 한 대 쥐여박기도 했습니다.
허......
[진실의 무게가 너무 가볍습니다!]
씨발... 꼼수를 부리려는 모든 시도는 좌절당했음
이것도 너무 끌면 위험하다
머리를 싸맨 김솔음은, 결국 힘겹게 한마디를 뱉음
......저는 최요원님을 존경합니다.
(띠로롱~♪)
드디어 넘어갔다
머리를 싸맨 김솔음은, 결국 힘겹게 한마디를 뱉음
......저는 최요원님을 존경합니다.
(띠로롱~♪)
드디어 넘어갔다
......
......
전광판에서 경쾌한 소리가 난 것과 다르게, 둘 사이에서는 모호한 침묵이 흘렀음
김솔음은 최요원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는 가운데, 최요원은 차라리 김솔음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이건 정말 이상한 기분이었거든.
......
전광판에서 경쾌한 소리가 난 것과 다르게, 둘 사이에서는 모호한 침묵이 흘렀음
김솔음은 최요원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는 가운데, 최요원은 차라리 김솔음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이건 정말 이상한 기분이었거든.
괴담조차 인정할 만큼 진실로 나를 존경하면서.
재관국을 정말 좋아하면서.
그 모든 것을 저버리고 배신할 정도로 집에 가고 싶은 거야?
그만큼이나 집이 그리운 거야?
...아니면 그만큼이나 이 세계가 싫은 거야?
어렵다.
최요원에게 김솔음은 정말로 어려운 존재였음
재관국을 정말 좋아하면서.
그 모든 것을 저버리고 배신할 정도로 집에 가고 싶은 거야?
그만큼이나 집이 그리운 거야?
...아니면 그만큼이나 이 세계가 싫은 거야?
어렵다.
최요원에게 김솔음은 정말로 어려운 존재였음
......하하.
늘 할말을 잃으면 그래왔듯 의미없는 웃음이나 흘린 최요원
빨리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애써 김솔음 정수리에서 시선을 떼고서 전광판으로 시선을 옮기면......
......더한 불행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음
[ 배신자 ]
[ 가능 VS 불가능 ]
씨발.
늘 할말을 잃으면 그래왔듯 의미없는 웃음이나 흘린 최요원
빨리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애써 김솔음 정수리에서 시선을 떼고서 전광판으로 시선을 옮기면......
......더한 불행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음
[ 배신자 ]
[ 가능 VS 불가능 ]
씨발.
최요원은 생각했다
씨발.
씨발이라고.
갑자기 식은땀이 등 뒤로 흐르며 입이 합죽이가 된 최요원을 뒤로, 곧장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오래도록 고요한 장내에 느리게 고개를 든 김솔음
전광판을 한 번 보고...
...얼굴이 얼룩덜룩해졌다가......
최요원을 봄......
씨발.
씨발이라고.
갑자기 식은땀이 등 뒤로 흐르며 입이 합죽이가 된 최요원을 뒤로, 곧장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오래도록 고요한 장내에 느리게 고개를 든 김솔음
전광판을 한 번 보고...
...얼굴이 얼룩덜룩해졌다가......
최요원을 봄......
......
......
......악인이 불가능이셨으니 이것도 불가능이실 것 같습니다.
도와주려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는데, 최요원은 사실 김솔음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음
이미 정답을 알고 있었기 때문임
......그렇겠지, 아무래도.
그러나 필사적으로, 어떻게든 부정하겠단 고집으로...
......
......악인이 불가능이셨으니 이것도 불가능이실 것 같습니다.
도와주려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는데, 최요원은 사실 김솔음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음
이미 정답을 알고 있었기 때문임
......그렇겠지, 아무래도.
그러나 필사적으로, 어떻게든 부정하겠단 고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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