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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
@dochi_1864
게임 유튜버 유중혁이랑 음악 커버 유튜버 김독자 그리고 2세물 보고싶다

처음엔 유중혁이 시작했겠지. 고등학교때 처음 둘이 만났는데 1학년때부터 친해지고 유중혁 프로게이머인거 알고 독자 종종 유중혁 게임 보러갔을 것 같다. 겨울방학 전날 유중혁이랑 김독자랑 타협(?) 해서 사귀었으면
도치
@dochi_1864
독: 중혁아
유: 뭔가
독: 나 좋아해?
유: 그렇다
독: 그럼 사귈까
유: ?
독: 나도 너 좋아하니까, 사귈까 그냥?

말은 덤덤하게 하면서 흰 목이랑 귀가 빨갛게 변한거 보고 유중혁 피식 웃으면서 키스부터 날렸을 것 같다. 여하튼 그래서 친구 1년 하고 바로 연인이 되었는데
도치
@dochi_1864
서로 집을 뺀질나게 드나들어서 거의 반동거 하다 싶이 살았을 것 같다. 유중혁 새벽까지 게임하면 독자도 새벽까지 멸살법 읽고. 여튼 그렇게 살다가 유중혁 프게머 데뷔하고 너무 잘해서 (...) 심심한 패왕 독자랑 놀다가 독자의 제안으로 유튜버가 되어보기로 함. 그래서 수능 끝나고
도치
@dochi_1864
그 황금같은 시기에 독자랑 중혁이 방송장비랑 마이크라던지 조명같은거 알아보고 유중혁 속한 회사에도 말해서 지원받아가지고 본격적인 겜방 시작했으면 좋겠다. 물론, 겜방이지만 카메라는 최고급 장비. 그야 유중혁 얼굴을 담아야하니까. 그렇게 딱 20살에 유중혁 겜튜버로 데뷔해서
도치
@dochi_1864
유명한 패왕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반대로 김독자는 초반에는 캠 조정도 도와주고 하다가 점점 편집도 손 되고 해서 편집자로도 가끔 일했는데 사실 독자는 고등학교 때 꽤 유명한 밴드 보컬이였음. 학교 축제에 항상 있는 공연 라스트로 서고 타학교도 찾아오고. 물론 대학
도치
@dochi_1864
가서도 밴드 활동을 해서 점점 소문이 타기 시작했음. 희멀겋고 예쁘장한 얘가 노래도 잘 부른타 해서 소소하게 직캠을 시작해서 넷상에 종종 ㅇㅇ대 꽃미남 보컬 해서 떠돌아다녔겠지. 독자도 유튜브에 종종 있으니까 그 영상이랑 댓글 보는데 처음에는 어이 없다는 듯이 웃다가도
도치
@dochi_1864
독자 유튜브 안하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와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유중혁에게 털어놓음. 유중혁은 이미 장비도 다 있고 어떻게 하는 지도 알고 공간만 대여하면 가능하지 않나 하면서 해보라고 함. 물론 유중혁 그 패왕이자 유튜버라서 돈 많음. 그래서 대여는 무슨 고민하다가
도치
@dochi_1864
그냥 집에 방음부스 만들어버리자. 아 둘 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동거한다는 설정. 물론 독자가 짐 싸들고 중혁이 집에 처들어가서 "나 오늘부터 여기서 살래" 하고 미리 바꿔놓은 주소등록지 유중혁한테 턱 주면서 아무렇지 않게 안방에 짐 풀듯.. 유중혁도 잡으러 가던더 제 발로 와주었으니
도치
@dochi_1864
암말 안하고 잘했다는 듯이 오므라이스 만들어줬으면. 여하튼 그래서 남는 방에 방음 시설이랑 이것저것 설치해서 집에 침실, 중혁이 겜방, 독자 녹음방 이렇게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독자도 같은 장비로 녹음을 시작하게 됨. 물론 조회수 폭발. 이미 유명인사에 녹음까지 해서 구독자 수도
도치
@dochi_1864
올라가고 조회수도 올라가고. 그렇게 서로 각자 성공의 희얼을 느끼면서 20대 초반 보냈을 것 같다. 독자 군대 가고도 팬들 댓글창에 난리치겠지. 둘 다 소통방송 같은것도 했으면 좋겠다. 독자 먹는거 은근 좋아해서 서통 먹방 자주 하고 나중에는 고민 상담소 같은거 열었으면. 여기서
도치
@dochi_1864
독자 애인 있다는거 미리 말 하고 시작해서 종종 유중혁이 "그 사람" 으로 나올듯. 유중혁도 김독자 따라해서 소통방송 하긴 하는데, 워낙 말주변이 없기도 하고 팬서비스 안좋아하기도 해서 이주에 한 번 딱 30분 켰으면 좋겠다. 그렇게 24살때 까지 비밀연애 유지하며 사귀다가 어느날 김독자가
도치
@dochi_1864
집에 돌아와서 다짜고짜 유중혁부터 찾았으면.
독: 너 오늘 휴방해
유: ? 무슨 일인다
독: 나 아이 갖고싶어
유: ? 뭐?
독: 아이 갖고싶다고. 딱 주기 맞으니까 너 휴방이야.
네 그렇게 당당한 김독자. 이미 각인은 고등학교때 사고쳐서 끝낸지 오래되었고. 당돌한 독자에 의해 옷 벗겨지는
도치
@dochi_1864
유중혁. 그리고 정말 일주일 안에 아이 생겼으면 좋겠다.
도치
@dochi_1864
여하튼 그래서 둘 다 방송을 하면서 동거 - 임신 - 출산을 했는데 방송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서 팬들은 몰랐음. 이제 한 방송 5년차 정도 되어가니까 탄탄한 팬층도 생기고, 유중혁은 여전히 프게머 김독자는 대학교 휴학중. 먹고 살 걱정 없기도 하고 김독자는 간간히 프리랜서로 일해서
도치
@dochi_1864
아 전공은 문학이나 국문과 관련된걸로 편집이나 첨삭 같은 아르바이트 종종 했으면 좋겠다. 번역 같은것도. 여하튼 집에서 프리랜서로 할 수 있는 언어 관련 일을 하겠지. 그래서 현시점에서 팬들이 각각 알고 있는 정보는
유중혁 - 네이버 프로필 정도
김독자 - 생년월일 - 애인있음
밖에 없을듯
도치
@dochi_1864
휴방은 종종 했는데 뭐 그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사유: 신혼여행, 가족여행, 등등). 그렇게 지극히 평범하지만 알콩달콩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둘. 딱히 서로 사귄다는 걸 비밀로 하지는 않았지만 언급한 기회도 없었고 그냥 그런 낌새가 전혀 없어서 말 하지 않은것 뿐이겠지. 그러다가
도치
@dochi_1864
사건이 터짐. 어느날 김독자가 심하게 아팠음. 아마 감기몸살 인 것 같은데, 정기 소통방송 날이여서 급하게 휴방 올리고 앓아 누웠겠지. 중혁이도 하루종일 김독자 케어하랴 아기랑 놀아주랴 바쁘겠지. 오늘 밤 중혁이는 합방이 있었음. 같은 팀 멤버 중 한명도 유튜브를 해서 그 멤버랑 같이
도치
@dochi_1864
붙는 날이었는데 팬들 기대가 어미어마해서 다음으로 미루려는거 독자가 말림. 그냥 열이 좀 많은거 뿐이니까 괜찮다고 어서 가보라고. 그렇게 등떠밀리듯이 유중혁 겜방을 시작함. 머릿속은 독자 생각으로 뒤숭숭하지만 실력이 어디 가나. 적을 손쉽게 쓸어버리고 승리를 외치는 그때
도치
@dochi_1864
벌컥 거실에서 애기 울음소리가 들렸음. 독자 방은 방음이여서 상관 없었기도 했고 서로 방송 시간 절대 안겹치게 해서 아기 보고 하는데 오늘 독자가 아파서 아기 볼 사람이 없던거지. 겜방이 길어져서 낮잠 재웠던 아기가 깬 소리였지. 물론 마이크 켜놨으니까 애기 울음소리 들었을거고
도치
@dochi_1864
유중혁 듣자마자 "잠시" 라는 말만 남겨놓고 마이크만 끈 채로 방을 나감. 한 10분정도 되었나, 안돌아오는 유중혁과 ???? 된 시청자 및 멤버. 그렇다 유중혁은 같은 멤버한테도 아이 소식을 전하지 않은 것이다. 김독자 말고는 말주변이 없는 상대라서 유중혁 사생활은 아무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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