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lilive: #최솔 #요원솔음수인 최랑솔냐 보고싶음......
@plli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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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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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 #요원솔음
수인 최랑솔냐 보고싶음
.
.
.
산 속에서 다친 아가 최랑이 발견한
고냐니 수인 솔냐니.
최랑이 사람에게 당한 상처+덫에 걸려 쓰러진 상태
산책 왔다가 그거 발견한 김솔음 곧장 도와주려 하지만
사람에 대한 경계가 너무 심한 최랑이 탓에
퍼엉 하고 고냐니로 변해서
수인 최랑솔냐 보고싶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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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서 다친 아가 최랑이 발견한
고냐니 수인 솔냐니.
최랑이 사람에게 당한 상처+덫에 걸려 쓰러진 상태
산책 왔다가 그거 발견한 김솔음 곧장 도와주려 하지만
사람에 대한 경계가 너무 심한 최랑이 탓에
퍼엉 하고 고냐니로 변해서
2
가방 안에서 자기가 가져온 음식 입에 물고 조심조심 다가감
아가 최랑이 자기도 맹수라고
쌀알이빨 드러내면서 그르릉 그릉 하는데
솔냐니 소형 고양잇과의 본능으로
털까지 꼬리펑 한 상태로도...
어떻게든 아가 동물 도와주겠다고 킵고잉함
아가 최랑이 자기도 맹수라고
쌀알이빨 드러내면서 그르릉 그릉 하는데
솔냐니 소형 고양잇과의 본능으로
털까지 꼬리펑 한 상태로도...
어떻게든 아가 동물 도와주겠다고 킵고잉함
3
덫에 발 걸렸으면서도 가만 안 두겠다는 듯 으릉으릉 하는 바람에 상처 덧날까 싶어서
결국 몇 걸음 남긴 채 멈춰서
가지고 온 음식들 휙휙 던져주고
최랑이 먹는지 지켜봄
처음엔 경계하던 최랑이
배도 고프고 저 까만 콩알이 자기 해칠 것 같지도 않자
곧 눈앞에 놓인 거 찹찹찹 먹기 시작함
결국 몇 걸음 남긴 채 멈춰서
가지고 온 음식들 휙휙 던져주고
최랑이 먹는지 지켜봄
처음엔 경계하던 최랑이
배도 고프고 저 까만 콩알이 자기 해칠 것 같지도 않자
곧 눈앞에 놓인 거 찹찹찹 먹기 시작함
4
얼마나 굶은건지 허겁지겁 먹어치움
그거 가만히 지켜보던 솔냐
천천히 몸 낮추고 접근함
최랑이 경계는 하면서도
아까와 달리 적극적인 위험은 가하지 않음
옳다구나 사람으로 돌아와서 덫 해체해 주고
겉옷 찢어서 지혈해준 다음
최랑이 동물병원 데려가는 김솔냐니
그렇게 랑줍하심
그거 가만히 지켜보던 솔냐
천천히 몸 낮추고 접근함
최랑이 경계는 하면서도
아까와 달리 적극적인 위험은 가하지 않음
옳다구나 사람으로 돌아와서 덫 해체해 주고
겉옷 찢어서 지혈해준 다음
최랑이 동물병원 데려가는 김솔냐니
그렇게 랑줍하심
5
동물병원 가려고하자 기를 쓰고 으르렁 안가안가 하는 최랑이 때문에
결국 집으로 돌아온 김솔냐
어린 호랑이한테 할큄당하는 바람에 머리 산발됨
그 와중에 또 미안은 한가봐 지때문에 엉망된 손등 핥아주는데.. 따가워서 더 아픈거가틈
🐈⬛ 일단... 치료부터 하자
결국 집으로 돌아온 김솔냐
어린 호랑이한테 할큄당하는 바람에 머리 산발됨
그 와중에 또 미안은 한가봐 지때문에 엉망된 손등 핥아주는데.. 따가워서 더 아픈거가틈
🐈⬛ 일단... 치료부터 하자
6
다행이 같은 고양잇과니까.. 약이 잘 맞겠지 싶어서
동물화 했을 때 바르는 약이랑 먹는 약 가져옴
소독해서 약 바르고 야무지게 붕대로 싸준 다음
습식캔에 약 섞어서 주니까
아기동물답게 먹성도 좋은지 합찹찹 먹음
다 먹고 기분좋은지 푸르푸르
푸르스텐 내는 최랑🐯
동물화 했을 때 바르는 약이랑 먹는 약 가져옴
소독해서 약 바르고 야무지게 붕대로 싸준 다음
습식캔에 약 섞어서 주니까
아기동물답게 먹성도 좋은지 합찹찹 먹음
다 먹고 기분좋은지 푸르푸르
푸르스텐 내는 최랑🐯
7
얘를 어쩌지... 하다가 일단 자기 쓰는 쿠션을 꺼내오는데
최랑이 다행히 아직 아기🫳 여서 어떻게든 거기 꾸겨들어감
맘에 드나봐 똥그란 파란 눈 가늘게 뜨고
골골푸르푸르 소리냄
🐈⬛ 혼자 잘 수 있지? 내일 보자.
그런 호냐니 머리 쓰다듬어주고 안방 들어간 김솔음
최랑이 다행히 아직 아기🫳 여서 어떻게든 거기 꾸겨들어감
맘에 드나봐 똥그란 파란 눈 가늘게 뜨고
골골푸르푸르 소리냄
🐈⬛ 혼자 잘 수 있지? 내일 보자.
그런 호냐니 머리 쓰다듬어주고 안방 들어간 김솔음
8
당황한 최랑이
까만 거실에 혼자 남겨져서 ...😮한 표정으로 있다가
곧 우렁차게 욺
🐯 먀아악! 먀악!
근데 아직 애기라서... 어흥 소리라기보다는
좀 앙칼진 고양이 같은 소리 남
서러운지 먀아악 와아악 하고 울어..🥹
까만 거실에 혼자 남겨져서 ...😮한 표정으로 있다가
곧 우렁차게 욺
🐯 먀아악! 먀악!
근데 아직 애기라서... 어흥 소리라기보다는
좀 앙칼진 고양이 같은 소리 남
서러운지 먀아악 와아악 하고 울어..🥹
9
결국 맘 약해진 김솔음
🐈⬛ 왜 울고 그래. 엄마 보고 싶어?
방금 밥먹어서 배 둔둔한 아가 냅다 잡아다가
자기 옆자리에 놓아줌
최랑이 좋다고 김솔냐 옆구리 파고들어서 푸르푸르함
그렇게 아가최랑과 솔냐의 첫날밤이 흘렀음🌛
🐈⬛ 왜 울고 그래. 엄마 보고 싶어?
방금 밥먹어서 배 둔둔한 아가 냅다 잡아다가
자기 옆자리에 놓아줌
최랑이 좋다고 김솔냐 옆구리 파고들어서 푸르푸르함
그렇게 아가최랑과 솔냐의 첫날밤이 흘렀음🌛
10
말랑따끈한 아가 호냐니 안고 푸데데한 김솔냐
자다보면 무의식중에 가끔 인간화 풀려서
동물화될 때 있는데,
하필 그게 오늘이었음
자고 있는데 이상하게 자꾸 꼬소한 냄새가 나는거임
우유냄새 같기도 하고... 아기 동족 냄새 같기도 하고..
핑크코 쫑긋쫑긋 하면서 부스스 눈떴더니
자다보면 무의식중에 가끔 인간화 풀려서
동물화될 때 있는데,
하필 그게 오늘이었음
자고 있는데 이상하게 자꾸 꼬소한 냄새가 나는거임
우유냄새 같기도 하고... 아기 동족 냄새 같기도 하고..
핑크코 쫑긋쫑긋 하면서 부스스 눈떴더니
11
자기 몸 만한 거대호랑이🐯가
(아님 그냥 김솔냐니가 작아진거임🐈⬛)
자기랑 마주보고 있어
놀란 김솔냐 꼬리펑 돼서
그 자리에서 펄쩍 튀어오름
🐈⬛ 하아악...!
침대 아래로 타타탁 내려가서 보니까
어라 눈높이가..?
(아님 그냥 김솔냐니가 작아진거임🐈⬛)
자기랑 마주보고 있어
놀란 김솔냐 꼬리펑 돼서
그 자리에서 펄쩍 튀어오름
🐈⬛ 하아악...!
침대 아래로 타타탁 내려가서 보니까
어라 눈높이가..?
12
그제야 어제 있었던 일 기억난 솔냐니
머쓱하게 퍼엉 사람 모습으로 돌아옴
그 사이 잘 자다가 냥펀치 맞고 하악질까지 당한 아가 호냐니
🐯 꾸우웅... 왜우웅! 먀앍!
서러운지 높은 목소리로 울기 시작함
당황한 김솔냐 귀랑 꼬리도 못 숨기고
얼른 아가호냐니 안아듦
머쓱하게 퍼엉 사람 모습으로 돌아옴
그 사이 잘 자다가 냥펀치 맞고 하악질까지 당한 아가 호냐니
🐯 꾸우웅... 왜우웅! 먀앍!
서러운지 높은 목소리로 울기 시작함
당황한 김솔냐 귀랑 꼬리도 못 숨기고
얼른 아가호냐니 안아듦
13
🐈⬛ 미안해, 미안해. 놀라서 그랬어.
🐯 왜웅! 먀아앍!
🐈⬛ 미안하다니까.
분유 냄새 나는 호냐니 안고 둥개둥개 얼러줌
얘 근데 어흥도 못할 정도면 많이 어린 것 같은데
진짜 병원 안 가봐도 되나 걱정된 솔냐
🐯 왜웅! 먀아앍!
🐈⬛ 미안하다니까.
분유 냄새 나는 호냐니 안고 둥개둥개 얼러줌
얘 근데 어흥도 못할 정도면 많이 어린 것 같은데
진짜 병원 안 가봐도 되나 걱정된 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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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니가 제일 조아하는 거: 김솔냐 꼬리
까만 꼬리 휘작휘작하고 있으면
솜방망이 열심히 휘저어서 꼬리 잡으려고 우다다하는 주황 호냐니
가끔씩 쌀알이빨로 앙앙 물면
🐈⬛ 쓰읍. 아프다고 했지요.
매몰차게 꼬리 없애버리는 바람에
서러워진 아가 최냐니
🐯 므아앍!
하고 욺
까만 꼬리 휘작휘작하고 있으면
솜방망이 열심히 휘저어서 꼬리 잡으려고 우다다하는 주황 호냐니
가끔씩 쌀알이빨로 앙앙 물면
🐈⬛ 쓰읍. 아프다고 했지요.
매몰차게 꼬리 없애버리는 바람에
서러워진 아가 최냐니
🐯 므아앍!
하고 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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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최랑이 이도 아직 쌀알이빨이면서
분유 주면 ㅋ... 하고 비웃음
황당해진 김솔냐
🐈⬛ 뭐. 이거는 싫다 이거야?
하고 동결건조 비프패티 뿌셔서 물에 불려주니까
코박고 챱챱첩첩 열심히 먹음
요새 유x브에서 유행하는 밥꾸용 꽃 쿠키 얹어준 날
🐯 왜우우웅!
엄청 조아하는 최랑이
분유 주면 ㅋ... 하고 비웃음
황당해진 김솔냐
🐈⬛ 뭐. 이거는 싫다 이거야?
하고 동결건조 비프패티 뿌셔서 물에 불려주니까
코박고 챱챱첩첩 열심히 먹음
요새 유x브에서 유행하는 밥꾸용 꽃 쿠키 얹어준 날
🐯 왜우우웅!
엄청 조아하는 최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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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인터넷에서
관절 영양제니, 사료 토퍼니, 동결건조 패티니
이런거 개열씨미 서치해서
매일매일 다른 st로 밥꾸해줌
연어 훈제 밥꾸 해준 날 최냐니 너무 조아서 뒤로 발라당 넘어감
🐈⬛ 뭔 호랑이가 생선을 이렇게 좋아해
그렇게 황당해진 김솔냐
...그리고 다음 날, 동결건조 오징어 사옴
관절 영양제니, 사료 토퍼니, 동결건조 패티니
이런거 개열씨미 서치해서
매일매일 다른 st로 밥꾸해줌
연어 훈제 밥꾸 해준 날 최냐니 너무 조아서 뒤로 발라당 넘어감
🐈⬛ 뭔 호랑이가 생선을 이렇게 좋아해
그렇게 황당해진 김솔냐
...그리고 다음 날, 동결건조 오징어 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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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에에엥... 꾸웅...
며칠 전부터 내내 우는 최랑이
어디가 아픈건지 낑낑대는데 또 병원만 가려고 하면
기가 막히게 알고 도망감
이미 최랑이의 쌀알이빨에 뜯긴 이동가방만 세 개임
똑똑하게 잠금쇠 부분만 망가뜨리는 바람에
이거 뭐 억지로 쓸 수도 없고
며칠 전부터 내내 우는 최랑이
어디가 아픈건지 낑낑대는데 또 병원만 가려고 하면
기가 막히게 알고 도망감
이미 최랑이의 쌀알이빨에 뜯긴 이동가방만 세 개임
똑똑하게 잠금쇠 부분만 망가뜨리는 바람에
이거 뭐 억지로 쓸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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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에에에엥
🐈⬛ 호랑아
🐯 우왜앵
🐈⬛ 착하지. 병원 가자.
🐯 햙!
🐈⬛ 병원 갔다오면 맛있는 거 줄게
🐯 ...
말대꾸를... 안 한다?
이때다 싶었던 솔냐
🐈⬛ 뭐 먹을래. 닭?
🐯 ...
🐈⬛ 소? 말? 돼지?
🐯 ...
🐈⬛ 연어?
🐯 왜웅.
🐈⬛ 연어 먹을까?
🐯 왜옭.
🐈⬛ 그래. 연어 먹자.
🐈⬛ 호랑아
🐯 우왜앵
🐈⬛ 착하지. 병원 가자.
🐯 햙!
🐈⬛ 병원 갔다오면 맛있는 거 줄게
🐯 ...
말대꾸를... 안 한다?
이때다 싶었던 솔냐
🐈⬛ 뭐 먹을래. 닭?
🐯 ...
🐈⬛ 소? 말? 돼지?
🐯 ...
🐈⬛ 연어?
🐯 왜웅.
🐈⬛ 연어 먹을까?
🐯 왜옭.
🐈⬛ 그래. 연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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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동물 병원 갔다가 밝혀진
충격적 결과
🩺 이 친구 수인이네요
🐈⬛ ......?!
보통 호랑이도 아니고
아기 수인을 주워버렸다!
그러거나 말거나
옆에서 간식으로 트릿 받아먹은 최랑
🐯 골골골 (마히따)
솔냐니 마음도 모르고 간식조아 상태임
충격적 결과
🩺 이 친구 수인이네요
🐈⬛ ......?!
보통 호랑이도 아니고
아기 수인을 주워버렸다!
그러거나 말거나
옆에서 간식으로 트릿 받아먹은 최랑
🐯 골골골 (마히따)
솔냐니 마음도 모르고 간식조아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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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밝혀진 최랑이의 병명(?): 성장통
🩺 빨리 커서 아빠 지켜주고싶나보네~^^
🐯 우왜웅!
🐈⬛ (...그게 아닌데요)
어쨌든 그게 진짜 성장통이긴 했는지
최랑이 그때부터 무서운 속도로 크기 시작했다
눈 돌리면 다리 길쭉
눈 돌리면 주둥이 뽀용
눈 돌리면 몸도 커져서 이젠 웬만한 리트리버
🩺 빨리 커서 아빠 지켜주고싶나보네~^^
🐯 우왜웅!
🐈⬛ (...그게 아닌데요)
어쨌든 그게 진짜 성장통이긴 했는지
최랑이 그때부터 무서운 속도로 크기 시작했다
눈 돌리면 다리 길쭉
눈 돌리면 주둥이 뽀용
눈 돌리면 몸도 커져서 이젠 웬만한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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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는 된 것 가튼 최랑이
내가 고양이라 그런가 영 어딘가 모질라 보이게
🐯 왜옭. 먉! (연어)
🐯 와우웅! (연어조아)
🐯 므먉! (놀자)
2% 부족한 호냐니어 구사하던 애가
처음으로 우렁차게
🐯 어흥!
한 날에는,
🐈⬛ (털 삐죽)
내가 고양이라 그런가 영 어딘가 모질라 보이게
🐯 왜옭. 먉! (연어)
🐯 와우웅! (연어조아)
🐯 므먉! (놀자)
2% 부족한 호냐니어 구사하던 애가
처음으로 우렁차게
🐯 어흥!
한 날에는,
🐈⬛ (털 삐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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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냐 본능적으로 꼬리펑하고도 기특해서
엉덩이 퉁퉁퉁 뚜드려줬더랬다
🐈⬛ 아이 기특해. (퉁퉁퉁)
🐯 왜와웅.
🐈⬛ 어흥 해야지. 어흥. (퉁퉁퉁)
🐯 먀아앍!
🐈⬛ 그래. 너 좋으면 됐다.
그러나 쑥쑥 자라는 몸체와 별개로
수인화 쪽에는 영 진척이 없었는데...
엉덩이 퉁퉁퉁 뚜드려줬더랬다
🐈⬛ 아이 기특해. (퉁퉁퉁)
🐯 왜와웅.
🐈⬛ 어흥 해야지. 어흥. (퉁퉁퉁)
🐯 먀아앍!
🐈⬛ 그래. 너 좋으면 됐다.
그러나 쑥쑥 자라는 몸체와 별개로
수인화 쪽에는 영 진척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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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에는 인간 모습과 동물 모습을 균형있게 유지해야 합니다.
안 그래도 그게 신경쓰였더랬다
🐈⬛ 호랑아. 이것 봐.
(퍼엉)
🐈⬛ 이쪼 이쪽.
몇 번이나 따라해보라고 인간화 동물화를 오갔으나
그 결과는
🐯 와압.
🐈⬛ 왜웅앍!
신난 최랑이가 솔냐 머리 합 입에 넣는 걸로 끝났다
안 그래도 그게 신경쓰였더랬다
🐈⬛ 호랑아. 이것 봐.
(퍼엉)
🐈⬛ 이쪼 이쪽.
몇 번이나 따라해보라고 인간화 동물화를 오갔으나
그 결과는
🐯 와압.
🐈⬛ 왜웅앍!
신난 최랑이가 솔냐 머리 합 입에 넣는 걸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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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호랑이가 아빠를 먹어! 혼나!
🐯 끼잉.
🐈⬛ 안 돼. 돌아가. 그렇게 봐도 안 봐줘.
🐯 왱앍.
🐈⬛ 안 돼. 연어 없어.
🐯 ㅇㅁㅇ(충격)
🐯 끼잉.
🐈⬛ 안 돼. 돌아가. 그렇게 봐도 안 봐줘.
🐯 왱앍.
🐈⬛ 안 돼. 연어 없어.
🐯 ㅇㅁㅇ(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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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란 최냐.. 아니 최랑이
어느날 진짜로 뜬금 없이 퍼엉 인간화를 성공했는데
🐯 캬오옹!
🐈⬛ ......?!
그거 보고 너무 당황해서 귀꼬리 다 튀어나오고
꼬리펑냥 된 솔냐
아니 당연함
그럴만도 한 게
🐈⬛ (왜... 왜 성체냐고요...!)
작고 기엽던 나만의 호랑이ㅎ가
183의 집채만한 성인남자
어느날 진짜로 뜬금 없이 퍼엉 인간화를 성공했는데
🐯 캬오옹!
🐈⬛ ......?!
그거 보고 너무 당황해서 귀꼬리 다 튀어나오고
꼬리펑냥 된 솔냐
아니 당연함
그럴만도 한 게
🐈⬛ (왜... 왜 성체냐고요...!)
작고 기엽던 나만의 호랑이ㅎ가
183의 집채만한 성인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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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되었기 때문.
🐯 주인! 칭찬! 칭찬!
개흉악한 아래 덜렁거리면서 달려오는데
당황해서 고냐니 모습 펑 한 채로 도망다니는
이쪼이쪼냐니...🐈⬛)))
그럼 주인이 자기 놀아주는 줄 알고 신난 최랑이
🐯 푸르푸르
푸르스텐 내면서 알몸으로 솔냐 뒤 쫓아다님
🐯 주인! 칭찬! 칭찬!
개흉악한 아래 덜렁거리면서 달려오는데
당황해서 고냐니 모습 펑 한 채로 도망다니는
이쪼이쪼냐니...🐈⬛)))
그럼 주인이 자기 놀아주는 줄 알고 신난 최랑이
🐯 푸르푸르
푸르스텐 내면서 알몸으로 솔냐 뒤 쫓아다님
27
그렇게 식탁 위 물컵 깨먹고(이건 솔냐가)
티비 액정 부서먹을 뻔하고(이건 최랑이가)
소파 번쩍 들어올려 뒤집어놓은 후에야
끝난 한 바탕 숨바꼭질
애 다시 동물화 시켜서 수인병원 질질 끌고갔더니
거기 의사가 하는 말이
🩺 본래는 성체가 맞습니다.
🐈⬛ 예? (이마 짚)
티비 액정 부서먹을 뻔하고(이건 최랑이가)
소파 번쩍 들어올려 뒤집어놓은 후에야
끝난 한 바탕 숨바꼭질
애 다시 동물화 시켜서 수인병원 질질 끌고갔더니
거기 의사가 하는 말이
🩺 본래는 성체가 맞습니다.
🐈⬛ 예? (이마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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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내가 어른을 주워왔다니 🤦♂️
내가 어른을 주워왔다니 🤦♂️
29
정확히는
🩺 수인이라기보다는... 영물에 가깝습니다. 크게 다쳐서 힘을 보존하기 위해 형체를 줄인 겁니다
라고 하였다.
커다란 최랑이
아까 솔냐 기겁한 거 보고, 다음 인간화 때는 한 5세 정도 되는 모습으로 변함
귀엽긴 하지만
🐈⬛ ㅎ...
어째 사기당한 기분을 감출 수 없는 거야
🩺 수인이라기보다는... 영물에 가깝습니다. 크게 다쳐서 힘을 보존하기 위해 형체를 줄인 겁니다
라고 하였다.
커다란 최랑이
아까 솔냐 기겁한 거 보고, 다음 인간화 때는 한 5세 정도 되는 모습으로 변함
귀엽긴 하지만
🐈⬛ ㅎ...
어째 사기당한 기분을 감출 수 없는 거야
30
그러니까 즉,
몸도 마음도 원래는 성체지만
상처가 완전히 나을 때까진 어린이라는 말씀!
거실 한구석 쪼꼬만 모찌방석 밟고
(이젠 저 안에 다 안 들어간다)
골골송부르는 최랑이 심란하게 보는 솔냐
영물이든 뭐든
일단 다친 거 나을 때까진 내가 돌봐줘야겠다
몸도 마음도 원래는 성체지만
상처가 완전히 나을 때까진 어린이라는 말씀!
거실 한구석 쪼꼬만 모찌방석 밟고
(이젠 저 안에 다 안 들어간다)
골골송부르는 최랑이 심란하게 보는 솔냐
영물이든 뭐든
일단 다친 거 나을 때까진 내가 돌봐줘야겠다
31
최랑이 솔냐가 자기 호랑이 모습 더 귀여워하는 거 알아서
거의 항상 호랑이 모습으로 있음
다쳐서 그렇다는 말이 사실인지
최랑이 웬만한 리트리버 만큼 커진 다음에는
더 커지진 않음
그래도 무겁긴해서
가끔 자다가 가슴 위에 찹쌀떡 앞발 텁 올려서
콜록 켁 하면서 깬적 있을 유
거의 항상 호랑이 모습으로 있음
다쳐서 그렇다는 말이 사실인지
최랑이 웬만한 리트리버 만큼 커진 다음에는
더 커지진 않음
그래도 무겁긴해서
가끔 자다가 가슴 위에 찹쌀떡 앞발 텁 올려서
콜록 켁 하면서 깬적 있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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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랑이 먹잇값.. 이라 해야 할지
밥값이라 해야 할지
뚱때지돈까스대형고양이다 보니
식비 솔찬히 들어감
게다가 솔냐가 이것저것 밥꾸해주는데 재미들려서
생닭만 퉁 주면
🐯 이게 다야...?🥺
하는 얼굴로 올려다보는 통에
뽀얀 생닭 위에 꽃 쿠키라도 하나씩 얹어줘야댐
밥값이라 해야 할지
뚱때지돈까스대형고양이다 보니
식비 솔찬히 들어감
게다가 솔냐가 이것저것 밥꾸해주는데 재미들려서
생닭만 퉁 주면
🐯 이게 다야...?🥺
하는 얼굴로 올려다보는 통에
뽀얀 생닭 위에 꽃 쿠키라도 하나씩 얹어줘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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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랑이 이제 이빨 아르릉 쌀알보다 큰데
아직도 솔냐 꼬리 조아함
🐯 (꼬리다! 꼬리!)
그래도 예전에 앙앙 물었다가
솔음이 오버액션으로 꼬리펑 하악질 하면서
🐈⬛ 캬오오옹! 하악!
하고 냥냥펀치 갈긴 보람이 있는지
이젠 물지는 않고 솜방망이 앞발로 툭툭 건들면서 놀음
아직도 솔냐 꼬리 조아함
🐯 (꼬리다! 꼬리!)
그래도 예전에 앙앙 물었다가
솔음이 오버액션으로 꼬리펑 하악질 하면서
🐈⬛ 캬오오옹! 하악!
하고 냥냥펀치 갈긴 보람이 있는지
이젠 물지는 않고 솜방망이 앞발로 툭툭 건들면서 놀음
34
아들 육묘는 힘들어..
다 큰 고냐니인 솔냐에게
최랑이의 체력이랑 정말 어마어마함
애를 목줄해서 산책시킬 순 없으니까
너댓살 된 모습으로 데리고 나가서 아침산책
출근해서 일함(펫캠도 다셨다네요)
그 사이 뚱때지호랑이는 자동 급식기 찹찹
퇴근하고 애 저녁 밥꾸해서 맥이고
다 큰 고냐니인 솔냐에게
최랑이의 체력이랑 정말 어마어마함
애를 목줄해서 산책시킬 순 없으니까
너댓살 된 모습으로 데리고 나가서 아침산책
출근해서 일함(펫캠도 다셨다네요)
그 사이 뚱때지호랑이는 자동 급식기 찹찹
퇴근하고 애 저녁 밥꾸해서 맥이고
35
애 데리고 놀이터 나가서 저녁 산책
집 오면 이불 빨듯 호랑이 벅벅 씻겨서 침대에서 푸데푸데
주말엔 둘이서
처음 최랑이 발견했던 곳 등산도 감
이때는 솔냐도 고냐니 모습으로 가서
멀리서 보면 호랑이가 고냐니 사냥하는 것 같아보임
실상은
🐈⬛ 이쪼이쪼 (이쪼이쪼라는 뜻)
🐯 어흥 (좋다는 뜻)
집 오면 이불 빨듯 호랑이 벅벅 씻겨서 침대에서 푸데푸데
주말엔 둘이서
처음 최랑이 발견했던 곳 등산도 감
이때는 솔냐도 고냐니 모습으로 가서
멀리서 보면 호랑이가 고냐니 사냥하는 것 같아보임
실상은
🐈⬛ 이쪼이쪼 (이쪼이쪼라는 뜻)
🐯 어흥 (좋다는 뜻)
36
그렇게 둘이 꽁냥꽁냥 잘 지내던 중
김솔냐...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으로
갑자기 백수가 되다!
김솔냐...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으로
갑자기 백수가 되다!
37
🐈⬛ ...
🐯 ...우왜웅.
갑자기 초라해진 밥상에도
집사가 루틴 깨지게 제 시간에 안 나가도
눈치 빠른 최랑이 합찹찹 밥먹고
참치냄새나는 혀로 열씨미 집사 머리 그루밍해줘
🐈⬛ ...밥값은 어떡하지
김솔냐(스스로와 호랑이를 먹여살려야 함)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해
이를 어쩐담
🐯 ...우왜웅.
갑자기 초라해진 밥상에도
집사가 루틴 깨지게 제 시간에 안 나가도
눈치 빠른 최랑이 합찹찹 밥먹고
참치냄새나는 혀로 열씨미 집사 머리 그루밍해줘
🐈⬛ ...밥값은 어떡하지
김솔냐(스스로와 호랑이를 먹여살려야 함)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해
이를 어쩐담
38
가만히 그거 보던 최랑이
솔냐 소매 물고 이쪼이쪼해서 어디 좀 가자고 함
그렇게 도착한 곳은
🐈⬛ 재난관리국...?
이게 어디지.
멍하니 보고 있는데, 안에서 나오던 파란 잠바 입은 사람이 화들짝 놀라.
그리고 최랑이 보고 소리침
👤 최, 최 요원님! 무사하셨군요!
솔냐 소매 물고 이쪼이쪼해서 어디 좀 가자고 함
그렇게 도착한 곳은
🐈⬛ 재난관리국...?
이게 어디지.
멍하니 보고 있는데, 안에서 나오던 파란 잠바 입은 사람이 화들짝 놀라.
그리고 최랑이 보고 소리침
👤 최, 최 요원님! 무사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