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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nurliebebitte
주말 아침 연상연하...
알람 안 맞추고 자도 일찍 일어나는 연상... 주말 아침부터 러닝하고 온다고 옷 갈아입는데 옆에 언니가 안 느껴져서 벌떡 깬 연하... 잠긴 목소리로 언니 부르면 아직 부스스한 연하 귀여워 죽겠다는 듯 뽀뽀 한번 쪽 하고 "윤아 더 자고 있어" 하고 나감...
모야
@nurliebebitte
연하 이불까지 다시 꼼꼼히 덮어주고 나가는데 한참 달리다가 연하가 좋아하는 가게 보여서, 2인분 포장해서 집에 돌아와보면 아직도 색색거리면서 자는 연하... 윤이 옆에 앉아서 "윤아, 밥 먹을래?" 하면 밥은 모르겠고 언니 왔다는 생각에 언니 허리에 팔 두르고 얼굴 파묻는 연하...
모야
@nurliebebitte
이제 많이 잤다고 일어나서 밥 먹자, 윤아 너가 좋아하는 거 사왔어 하면 어제 언니가 주말이라고 (더보기) 해서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다고 꿍얼거리는 연하... 그냥 좀 더 이러고 있고 싶어서 한 말인데 나 때문에 아프단 말에 약간 스위치 눌리는 연상...
모야
@nurliebebitte
허리부터 천천히 손으로 쓸고 올라가니까 연상 등 뒤에 파묻힌 얼굴 빼꼼 올라오면서 갑자기 뾰로통 토끼로 변해서 언니 양심 어디갔냐고 하면 연상 평소같았음 웃는데 갑자기 어젯밤 생각 나면서 웃지도 않고 연하 빤히 쳐다보는 거. 그리고 하시는 말이
모야
@nurliebebitte
"그러게, 너 앞에선 여유도 못 부리는 사람이잖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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