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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
@dodam0318
제국식 욕하는 힐데 보고싶다.

어느날 TF팀이 아닌 다른 선임들과 임무에 나간 힐데는 한숨을 내쉬었음.
선임하나가 개폐급짓 했는데 차마 거기서 가장 말단인 자신이 선임을 욕할수없으니 나즈막하게 중얼거렸지.

-[세계수도 품지않은 한미한 잎맥같으니.]
-응? 탈레브. 너 지금 뭐라했냐?
05:27 AM · Jun 17, 2024
다온
@dodam0318
-아무말 안했슴댜.

저게 공용어로 말하면 부모조차 버릴저도로 개쓰레기 자식이란 뜻이었음.
선임들이 제국어를 모른다는걸 기억한 힐데는 답답할때마다 저런식으로 욕하기 시작함.

-[차라리 도둑눈송이 손을 빌리고말지.]
-[이야, 살압귀도 못될인간같으니.]
-[빙룡이 안쓰럽게 볼 사람같으니.]
05:27 AM · Jun 17, 2024
다온
@dodam0318
힐데와 임무를 나갈때마다 이상한 언어로 뭔가 말하는데, 그게 욕임을 알 수 없던 선임들의 궁금증은 커져만가고.
그러던 어느날 잭도 같이 임무를 나감.
개폐급처럼 행동하는 선임들에게 관심을 끄고있던 잭의 귀에 들리는 한마디.

-[하, 차라리 땅고래와 임무뛰는게 편하겠다.]
05:27 AM · Jun 17, 2024
다온
@dodam0318
힐데가 중얼거린 한마리에 강제 웃음참기 돌입한 잭.
저게 무슨뜻이냐면 차라리 도움안되도 나중에 식용으로 쓸 수 있는 땅고래가 더 낫다는 말이었음.

-자, 자네. 여태까지 그런 말을 한건가?
-들었어?

흔들리는 힐데의 동공과 웃음참느라 고통스러운 잭 그리고 그런 둘을 바라보는 폐급선임들.
05:27 AM · Jun 17, 2024
다온
@dodam0318
#백업하자_다온
제국식 욕하는 힐데
10:54 AM · Jun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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