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we have updated the app and fixed multiple bugs. We are lacking funds, request to free user not to use Adblock. Ads are non intrusive. 😊

@ahyoung_0719: 정태의가 여기저기 다닌 탓에 어처구니 없는 소문이 하도...

@ahyoung_0719
19 views Jan 09, 2026
1
정태의가 여기저기 다닌 탓에 어처구니 없는 소문이 하도 돌아서 이제는 그러려니 하던 날 중 일레이에게 도착한 한장의 사진. 건물 앞에 서있던 정태의가 누군가를 보고 환하게 웃더니 상대방을 꼭 끌어 안는 사진이었음.

" ..난 아니군."

사유 : 정태의가 밖에서 절대로 안해주는 행동임
2
뒷모습으로 확인된 건 금발에 아담한 체구..어쩐지 얼굴 안봐도 뻔하디 뻔한 솜사탕일 것 같다. 불미스럽죠? 요 근래 녀석이 은근히 거리를 둔다싶더니 이런 깜짝 선물을 준비했을 줄은..

한참을 보고있자니 등 뒤에서 나타난 알랭이 사진보고 기겁함.

"우와 이게 뭐야. 태이가 설마 바람ㅍ.."
3
일레이가 뭐라하기도 전에 다른 기동대원들이 냅다 알랭 후려치더니 너 우리한테 빚진거야. 라며 끌고가버림.

"바람이라.."

일레이는 가만히 손가락을 톡톡 두드리다 발걸음을 옮겼음. 생떼같은 애인에게 얼굴보고 직접 물어볼게 생겼으니까.
4
요 근래 살짝 내외하던 정태의는 일레이를 보곤 언제그랬냐는듯이 왔냐면서 일레이 곁으로 성큼다가왔음.

"태이, 내게 할 말이 있지 않나."

희미하지만 정태의 얼굴에 서리는 낭패감에 일레이는 혀를 짧게 참.

"어..알고 있었어? 그.. 미안해. 실수였어."
"실수? 그런것 치곤 얼굴 훤하던데."
5
"뭐? 아니 내가 잘못한건 맞지만 나도 내 나름대로 죽을 맛이었다고."

"그래? 그럼 내가 잘못 본건가? 너는 이게 어때보여?"

일레이는 사진을 정태의 앞에 내밀었고 그걸 본 정태의 얼굴이 곧장 희게 질림. 그러곤 눈을 질끈감더니

"그래 반지 잃어버렸었어!!미안하다!!"

냅다 고해성사함.
6
근데 일레이 반응은 그저 심드렁함. 아니나 다를까

"그게 뭐."
"엉? 아니 이거 말야."

네 손에도 있는거. 정태의는 왼손을 들어올렸음. 날파리가 하도 꼬이길래 겸사겸사 맞췄던걸 잃어버렸다는데 일레이 반응 : 근데 그게 뭐.

"그래서 그게 네가 이 놈 끌어안은거랑 무슨 상관인데."
7
"그야 이 분이 찾아주신게 기뻐가지고 ..아니 근데 너말야, 네가 꽂힌 포인트가 그러면.."

"태이, 이런건 얼마든지 다시 맞출 수 있어.하지만 네가 다른 놈을 끌어안는건 다른 얘기지."

반지 잃어버릴 때마다 찾아준 놈 다 안아줄거냐며 잔소리 ..잔소리..그러니까 얘는 지금

"야..너 질투해?"
8
근데 일레이 얼굴에 한심함이 깃들어서 정태의 좀 창피해짐.

"또 이상한 놈 달고오기라도 하면 귀찮아. 그래서 왜 잃어버렸었는데."

그럼그렇지..이 놈이 무슨 질투..

"별건 아니고 자기랑 술 먹자길래 거절하다가.."

"아하. 보나마나 저 조그마한 놈이 매달리니 뿌리치기 힘들었나보군."

"헙."
9
"이렇게 마음이 약해서야. 태이, 내가 도와줄게."

라면서 정태의 허리에 손감는데 정태의 조졌죠.

"뭘 도와줄 것까지야.. 알아서 할게. 알아서."

"그러다 또 뭔가 잃어버리면 곤란하지 않겠어?"

"네가 곤란하다고!!"

이 뒤는 뭐..침실엔딩이라고 합니다.👀
Actions
Visual Editor Carousel Maker NEW
Update Thread
What You Can Do
  • Download as PDF
  • Save to Notion
  • Export as Markdown
  • Visual Editor
  • LinkedIn & Instagram Carousel Maker
Create Free Account

Includes 7-day Premium t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