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재밌네 최솔녀 썰 계속 풀고싶으니까 이어볼게요 x.com/k1ughkiugh/sta…

키읔@K1ughki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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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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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밌네 최솔녀 썰 계속 풀고싶으니까 이어볼게요
x.com/k1ughkiugh/sta…
x.com/k1ughkiugh/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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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녀 임신 사실 처음 알았을 때는 생각보다 덤덤했을 듯. 그도 그럴게 배란일 주기가 지난지 꽤나 오래되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최요원이랑 했던 날 둘다 너무 급한 나머지 피임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그래서 솔녀 화장실에서 선명하게 나와있는 임테기 두줄 보고 어깨 한 번 으쓱하고 말았음
그래서 솔녀 화장실에서 선명하게 나와있는 임테기 두줄 보고 어깨 한 번 으쓱하고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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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원이랑 결혼을 안 한 것도 아니고. 법적으로 가족이라고 묶인 관계인데다가, 안그래도 마침 최요원한테 2세 관련해서 이야기를 꺼내보려던 참이었기 때문임.
음, 이래서 최근에 몸이 좀 무거웠던 거구나.
그게 끝임. 지금 자기 배 안에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다는 게 기분이 묘하긴 했음.
음, 이래서 최근에 몸이 좀 무거웠던 거구나.
그게 끝임. 지금 자기 배 안에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다는 게 기분이 묘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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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직은 그 생명체가 세포덩어리에 불과해서인지 그닥 실감은 안남.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임.
‘요원님한테는 뭐라 말하지..’
아무래도 자기 남편이 재관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 유명한 ‘아내 바보’ 인지라, 최요원 반응은 예상하기 쉬웠음.
‘요원님한테는 뭐라 말하지..’
아무래도 자기 남편이 재관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 유명한 ‘아내 바보’ 인지라, 최요원 반응은 예상하기 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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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너무 좋아서 꼬리 달린 강아지마냥 웃으면서 달려오려나. 전에 프로포즈 받았을 때는 끌어안고 그대로 재관국 한바퀴 돌 기세였는데. 아. 아니면 이번에는 울 수도 있겠다. 물론 요원님이 우는 건 잘 상상 안되긴 하지만.. 보고싶긴 하네.
그런 시덥잖은 생각하면서 뒷정리하고 화장실에서 나옴
그런 시덥잖은 생각하면서 뒷정리하고 화장실에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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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그때 누가 계시라도 내린 듯 솔녀 머릿속에서 파앗! 하고 어떤 생각이 떠오름. 바로 며칠 전 위튜브에서 봤던 임밍아웃 몰카였음.
‘..어라, 이거..’
잘하면… 요원님 울리는 거 가능할지도?
소파에 앉아서 곰곰이 생각하던 솔녀. 이내 두 동공 반짝 빛내며 무언가를 결심함.
‘..어라, 이거..’
잘하면… 요원님 울리는 거 가능할지도?
소파에 앉아서 곰곰이 생각하던 솔녀. 이내 두 동공 반짝 빛내며 무언가를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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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최요원은 요즘따라 태도가 달라진 솔녀에 하루하루 기운 쭉쭉 빠지고 있음. 어느정도였냐면 류재관한테 데친 시금치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였음.
그렇지만 어쩔 수 없잖아. 사랑스러운 아내한테 매일 매일 사랑받고, 사랑주고. 뽀뽀하고, 끌어안고, 키스하고 싶은데!
최요원은 요즘따라 태도가 달라진 솔녀에 하루하루 기운 쭉쭉 빠지고 있음. 어느정도였냐면 류재관한테 데친 시금치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였음.
그렇지만 어쩔 수 없잖아. 사랑스러운 아내한테 매일 매일 사랑받고, 사랑주고. 뽀뽀하고, 끌어안고, 키스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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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긴건지 솔녀는 요즘 무뚝뚝하다 못해 가끔은 차갑게 느껴질 정도로 최요원을 대하기 시작함.
뽀뽀를 하려고 하면 고개를 휙 돌려버리지를 않나. 같이 씻자고하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문을 쾅 닫아버리지를 않나.
뽀뽀를 하려고 하면 고개를 휙 돌려버리지를 않나. 같이 씻자고하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문을 쾅 닫아버리지를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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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혹시 권태기인가..?!?!”
“요원님 소리지르지 마십시오. 골 울립니다.“
방금 막 초자연재난에서 나온 터라 초췌한 몰골로 류재관이 타박했음. 그러나 최요원의 머릿속에는 하나도 안들어옴.
지금 최요원은 정말 솔녀가 권태기가 온 건지. 온갖 불행회로 다 돌아가고 있음.
“요원님 소리지르지 마십시오. 골 울립니다.“
방금 막 초자연재난에서 나온 터라 초췌한 몰골로 류재관이 타박했음. 그러나 최요원의 머릿속에는 하나도 안들어옴.
지금 최요원은 정말 솔녀가 권태기가 온 건지. 온갖 불행회로 다 돌아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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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재관아. 나 어떡하지?? 우리 아직 결혼한지 2년 밖에 안됐는데.”
최요원은 류재관이 아무리 잔소리해도 귓등으로 안듣고 머리만 쥐어잡음. 류재관 그런 최요원 바라보다가 한숨만 푹 내쉴듯.
대체 며칠 전부터 왜저러는 건지.
최요원은 류재관이 아무리 잔소리해도 귓등으로 안듣고 머리만 쥐어잡음. 류재관 그런 최요원 바라보다가 한숨만 푹 내쉴듯.
대체 며칠 전부터 왜저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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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원은 정말 존경할 만한 상사지만 가끔 이럴때마다 류재관은 그냥 울고싶었음..
잠시 후. 민간인 인계해서 무사히 집에 돌려보낸 뒤에 둘다 자전거타고 재관국으로 돌아가려던 그 순간,
-띠링!
경쾌한 알람소리와 함께 최요원이 재난을 상대할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핸드폰을 주머니에서 꺼냄
잠시 후. 민간인 인계해서 무사히 집에 돌려보낸 뒤에 둘다 자전거타고 재관국으로 돌아가려던 그 순간,
-띠링!
경쾌한 알람소리와 함께 최요원이 재난을 상대할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핸드폰을 주머니에서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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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원 긴장감 가득 안은 채로 핸드폰 보더니 점차 표정이 굳음. 류재관이 뭔가 이상한 거 느끼고 왜 그러시냐고 이유를 물으려던 순간, 최요원 개빠르게 자전거 타고 날라감. 과장이 아니라 진짜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류재관 눈 앞에서 사라짐. 단 한마디만 남기고.
“나 와이프 마음 되돌리러 간다.“
“나 와이프 마음 되돌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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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관 멍하니 모래바람 일으키면서 사라진 최요원 허망하게 바라봄.
진짜 뭔데……….
진짜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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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최요원은 평소라면 자전거로 30분 걸릴 거리를 미친듯이 달려서 15분만에 도착하는 신기록 세움.
다리 터질 듯이 아픈데 그런 거 신경 하나도 안 쓰일듯. 그냥 숨만 거칠게 몰아쉬면서 집 도착하자마자 현관문 벌컥 엶.
“솔음아!”
다리 터질 듯이 아픈데 그런 거 신경 하나도 안 쓰일듯. 그냥 숨만 거칠게 몰아쉬면서 집 도착하자마자 현관문 벌컥 엶.
“솔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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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음은 이렇게 빨리 최요원이 도착할 줄 몰랐는지 문 쾅 열리는 소리에 화들짝 놀람. 그러나 금방 표정 갈무리하고 최요원 바라볼듯. 최요원 여전히 딱딱한 솔녀 표정보고 심장 철렁함.
“생각보다 일찍오셨네요. 음.. 일단 씻고 오세요.”
최요원 당장 솔녀한테 달려가서
“생각보다 일찍오셨네요. 음.. 일단 씻고 오세요.”
최요원 당장 솔녀한테 달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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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뭐 잘못했냐고. 내가 이제 질린 거냐고 묻고싶은데 와중에도 자기 땀같은 거 솔녀한테 묻히기 싫어서 고분고분 화장실로 들어감. 씻는 내내 김솔음 어떻게 붙잡을지 생각중임.
솔녀는 최요원 씻으러 들어가는 거 보고 식탁에 먼저 앉아있을 듯.
솔녀는 최요원 씻으러 들어가는 거 보고 식탁에 먼저 앉아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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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녀 그냥 최요원이 씻을 동안 각잡고 연기할 생각중임.
원래도 솔음이 연기 잘하는 거 아시죠? 그런데 그런 애가 각잡고 연기를 하면.. 얼마나 잘하겠음.
최요원 씻고 나오자마자 집안 온도 5도 정도 내려간 거 같다고 착각함. 머리도 못말리고 쭈뼛거리면서 김솔음 앞에 마주 앉는데.. 어라?
원래도 솔음이 연기 잘하는 거 아시죠? 그런데 그런 애가 각잡고 연기를 하면.. 얼마나 잘하겠음.
최요원 씻고 나오자마자 집안 온도 5도 정도 내려간 거 같다고 착각함. 머리도 못말리고 쭈뼛거리면서 김솔음 앞에 마주 앉는데..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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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할 거라고 생각했던 솔녀 표정이 예상과 다름. 오히려 조금.. 곤란하다는 표정임.
최요원 오만가지 경우의 수 다 생각하면서 식탁 맞은 편에 앉았음. 그런데 솔녀가 좀처럼 말을 꺼낼 기미가 안보임. 결국 최요원 기다리다 못해 재촉하듯 입열듯
최요원 오만가지 경우의 수 다 생각하면서 식탁 맞은 편에 앉았음. 그런데 솔녀가 좀처럼 말을 꺼낼 기미가 안보임. 결국 최요원 기다리다 못해 재촉하듯 입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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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음아. 아까 할 말이라던게..”
“아.. 음. 그게요.”
최요원 말에 솔녀 살짝 미간 찌푸림. 순간 최요원 온 몸에 긴장 쫙 되는데 동시에 솔녀 찌푸린 얼굴에 설레함.
아니, 아니. 미친놈이냐? 설렐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지!
그러다가 이럴 때가 아니라는 거 상기시키고 정신차림.
“아.. 음. 그게요.”
최요원 말에 솔녀 살짝 미간 찌푸림. 순간 최요원 온 몸에 긴장 쫙 되는데 동시에 솔녀 찌푸린 얼굴에 설레함.
아니, 아니. 미친놈이냐? 설렐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지!
그러다가 이럴 때가 아니라는 거 상기시키고 정신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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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녀는 최요원이 무슨 똥개마냥 안절부절 못하는 거 보고 웃참함. 여기서 터지면 요 며칠간의 노력이 완전 물거품 되는 거다. 스스로한테 계속 세뇌하듯 말하면서 필사적으로 표정 굳힐듯.
그거 모르는 최요원은 죽을 맛임. 결국 몇 분이 지난 후에 못참고 자기가 먼저 소리치듯 말함.
그거 모르는 최요원은 죽을 맛임. 결국 몇 분이 지난 후에 못참고 자기가 먼저 소리치듯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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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제 나 질렸어?!“
“….네??”
”아니면 나 말고 이제 다른 사람 좋아하는 거야??“
솔녀 개뜬금없는 최요원 말에 당황함. 그러나 최요원은 며칠간 참아왔던 거 다 터뜨릴 듯이 진짜 개속상해보이는 말투로 랩하듯 말함.
“다른 사람 생긴 거면.. 그냥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줘.
“….네??”
”아니면 나 말고 이제 다른 사람 좋아하는 거야??“
솔녀 개뜬금없는 최요원 말에 당황함. 그러나 최요원은 며칠간 참아왔던 거 다 터뜨릴 듯이 진짜 개속상해보이는 말투로 랩하듯 말함.
“다른 사람 생긴 거면.. 그냥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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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아줄테니까.. 응? 솔음아.“
솔녀 최요원이 자기 손 꼭 붙들고 애절하게 바라보는 거 보면서 생각함.
‘이 양반이 어디서 거짓말을…’
딱 봐도 최요원 솔녀만 눈감아주고 불륜남은 작두로 잘게 다져서 유리감옥에 넣어 놓을게 뻔함.
그리소 실제로 최요원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듯.
솔녀 최요원이 자기 손 꼭 붙들고 애절하게 바라보는 거 보면서 생각함.
‘이 양반이 어디서 거짓말을…’
딱 봐도 최요원 솔녀만 눈감아주고 불륜남은 작두로 잘게 다져서 유리감옥에 넣어 놓을게 뻔함.
그리소 실제로 최요원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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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솔녀 최요원이 더 땅파고 들어가기 전에 본격적으로 계획 실행하기로 마음 먹음.
“아니, 그런거 아닌데요.”
“그러면 뭔데..?? 다른 이유라도 있는 거야?“
”네. 그게.. 저희 집에서 누가 한동안 같이 살아야해서요. 요원님한테 미리 말 못 해드려서 죄송해요.“
“아니, 그런거 아닌데요.”
“그러면 뭔데..?? 다른 이유라도 있는 거야?“
”네. 그게.. 저희 집에서 누가 한동안 같이 살아야해서요. 요원님한테 미리 말 못 해드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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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원 솔녀가 자기한테 만큼은 이런 일로 거짓말 안 하는 거 아니까 순간 안도의 한숨 내쉴듯.
다행이다…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간 게 아니구나…
작두로 칼춤 안 춰도 돼서 다행이라 생각함. 그리고는 솔녀 손바닥에 얼굴 파묻고 하아아.. 하면서 깊은 숨 내쉼.
다행이다…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간 게 아니구나…
작두로 칼춤 안 춰도 돼서 다행이라 생각함. 그리고는 솔녀 손바닥에 얼굴 파묻고 하아아.. 하면서 깊은 숨 내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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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나한테서 마음이 뜬 줄 알았어….”
“그럴리가요.. 대체 뭘 생각하신 거에요.“
최요원 어이없다는 듯한 솔녀 말투에 오히려 안심되어서 작게 웃으면서 애교부리듯 솔녀 손바닥에 머리 부빗거림.
그러면 솔녀 익숙한 손길로 머리카락 어루어 만져줄듯.
“그럴리가요.. 대체 뭘 생각하신 거에요.“
최요원 어이없다는 듯한 솔녀 말투에 오히려 안심되어서 작게 웃으면서 애교부리듯 솔녀 손바닥에 머리 부빗거림.
그러면 솔녀 익숙한 손길로 머리카락 어루어 만져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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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끼는 솔녀 손길에 잔뜩 풀어진 최요원이 한참동안 쓰다듬 즐기다가 문득 아까 솔녀가 했던 말을 깨닫고 갑자기 고개 번쩍 듦.
“잠깐만. 솔음아, 누가 우리집에서 살게 됐다는 건 무슨 소리야?“
솔녀 올게 왔다는 표정 지으면서 미안하다는 듯 이야기함.
”말 그대로에요.
“잠깐만. 솔음아, 누가 우리집에서 살게 됐다는 건 무슨 소리야?“
솔녀 올게 왔다는 표정 지으면서 미안하다는 듯 이야기함.
”말 그대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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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지금 갈 곳도 없고 그래서.. 제가 저희 집에서 지내라고 했어요.“
솔녀 말에 기분 다시 좋아졌던 최요원 순식간에 바닥을 찍음. 아직 결혼한 지 2년 밖에 안된 신혼인데. 최요원은 솔녀랑 둘이 꽁냥거리고 싶었음. 그래도 최대한 입꼬리 파르르 올리며 말함.
솔녀 말에 기분 다시 좋아졌던 최요원 순식간에 바닥을 찍음. 아직 결혼한 지 2년 밖에 안된 신혼인데. 최요원은 솔녀랑 둘이 꽁냥거리고 싶었음. 그래도 최대한 입꼬리 파르르 올리며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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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으, 렇구나. 음. 살짝 당황스럽긴하네.”
“죄송해요…”
“…아냐 아냐. 그러면 그 분 며칠 정도 우리집에 머물다 가실 예정인데?”
“며칠이 아니라, 몇 년 정도인데.”
“….뭐?”
“한.. 20년 정도?”
이제는 최요원 어이가 없을듯.
“죄송해요…”
“…아냐 아냐. 그러면 그 분 며칠 정도 우리집에 머물다 가실 예정인데?”
“며칠이 아니라, 몇 년 정도인데.”
“….뭐?”
“한.. 20년 정도?”
이제는 최요원 어이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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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판 모르는 남이 최요원과 솔녀의 두근두근 러브하우스! 에서 단 하루라도 머무는 게 싫어죽겠는데, 그 사람이랑 꼬박 20년 정도를 같이 살아야한다고?
이쯤되니 솔녀가 자기를 놀리는 게 아닐까 의심도 듦. 그런데 솔녀 표정이 너무 진지하기도 하고,
이쯤되니 솔녀가 자기를 놀리는 게 아닐까 의심도 듦. 그런데 솔녀 표정이 너무 진지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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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애가 이런 장난을 칠 애가 아니라 곧이 곧대로 믿게됨.
“…그 사람 혹시 이름은 뭐야?”
“모르는데요.”
“뭐? 아니. 너 지인 아니였어?”
“그건 또 아니라서..”
“..하아.”
“사실 여자인지도 남자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멋쩍다는 듯 말하는 솔녀에 최요원 이제는 복장터짐.
“…그 사람 혹시 이름은 뭐야?”
“모르는데요.”
“뭐? 아니. 너 지인 아니였어?”
“그건 또 아니라서..”
“..하아.”
“사실 여자인지도 남자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멋쩍다는 듯 말하는 솔녀에 최요원 이제는 복장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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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이름도 몰라. 성별도 몰라. 아는 거 하나도 없는 사람을 지금 우리집에 들이겠다고? 뭐 인터넷에서 ’외로워요 오늘밤 같이 지낼 사람 구해요‘ 이런 글이라도 보고 온 거 아냐? 아니면 그거라던가! 그 뭐냐. 요즘 유행하는 몰래카메라!
이름도 몰라. 성별도 몰라. 아는 거 하나도 없는 사람을 지금 우리집에 들이겠다고? 뭐 인터넷에서 ’외로워요 오늘밤 같이 지낼 사람 구해요‘ 이런 글이라도 보고 온 거 아냐? 아니면 그거라던가! 그 뭐냐. 요즘 유행하는 몰래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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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원 답답함에 자기 가슴 퍽퍽 내려치고 싶은 거 겨우 참고 부들부들 떨고있으면 솔녀가 마지막 한 방 날림.
“아, 사진이 한 장 있기는 한데. 보여드릴까요?”
“뭣. 사진이 있었어?!“
최요원 당장 보여달라 난리침. 솔녀 주섬주섬 바지 주머니에 손 넣더니 뭐 찾는 듯이 뒤적거릴듯.
“아, 사진이 한 장 있기는 한데. 보여드릴까요?”
“뭣. 사진이 있었어?!“
최요원 당장 보여달라 난리침. 솔녀 주섬주섬 바지 주머니에 손 넣더니 뭐 찾는 듯이 뒤적거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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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원 무슨 사형선고 기다리는 사람마냥 조용히 솔녀 바라보는데, 그때 뭔가 이상함을 눈치챔.
이름도 모르고 성별도 몰라.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 거 같은데 사진은 있다고?
아까 전에는 흥분한 탓에 바로 눈치채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솔녀 말에서 모순점을 찾아냈을 듯.
이름도 모르고 성별도 몰라.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 거 같은데 사진은 있다고?
아까 전에는 흥분한 탓에 바로 눈치채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솔녀 말에서 모순점을 찾아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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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 솔녀가 내미는 봉투에 잘 싸여진 사진 한 장 때문에 생각 멈춤. 그런 건 나중에 물어봐도 되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재빠르게 솔녀가 주는 봉투 건네받음.
최요원 아까부터 조울증 걸린 사람마냥 기분이 너무 휙휙 바껴서 손 떨릴듯.
최요원 아까부터 조울증 걸린 사람마냥 기분이 너무 휙휙 바껴서 손 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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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봉투 하나 여는데 몇번이나 실패함. 마침내 봉투 여는데 성공한 최요원. 솔녀가 말한 그 사람이 대체 누군지 얼굴이나 한 번 보자. 라는 마음으로 사진 꺼내드는 순간,
“……..”
“……..”
36
….
…….어?
…잠깐, 아니.
이거… 내가 제대로 보고 있는게 맞,
아. 어??
…….어?
…잠깐, 아니.
이거… 내가 제대로 보고 있는게 맞,
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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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보시다시피 이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아직 아무것도 없어서요.“
”…….“
”적어도 20년 동안은 저희가 데리고 살아야할 거 같은데.“
”…….“
”솔직히 말하면 저희 집에서 벌써 4주 전부터 살고 있었어요.“
”…….”
”미안해요. 그래도 요원님은 봐주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음.. 보시다시피 이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아직 아무것도 없어서요.“
”…….“
”적어도 20년 동안은 저희가 데리고 살아야할 거 같은데.“
”…….“
”솔직히 말하면 저희 집에서 벌써 4주 전부터 살고 있었어요.“
”…….”
”미안해요. 그래도 요원님은 봐주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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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요원님도 이 사람을 싫어할 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안 그래요?
애기아빠.
…안 그래요?
애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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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 날 밤. 솔녀는 침대 위에 누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있었을 듯. 이번에야말로 최요원을 울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최요원이 요 며칠간 보여줬던 반응과는 달리 전혀, 하나도. 울지 않았기 때문.
나는 저 사람을 평생 울릴 수 없는걸까..
그 날 밤. 솔녀는 침대 위에 누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있었을 듯. 이번에야말로 최요원을 울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최요원이 요 며칠간 보여줬던 반응과는 달리 전혀, 하나도. 울지 않았기 때문.
나는 저 사람을 평생 울릴 수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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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님이 우는 모습 꼭 보고싶었는데.. 쩝.
솔녀 자기 전에 잠깐 눈 감고 아까 있었던 일 회상할듯.
몇시간 전. 최요원은 솔녀가 임신 사실을 밝혔을 때 울기는 커녕, 잠시 얼빠져있다가 활짝 웃으면서 달려와 솔녀 끌어안고 그대로 집 한 바퀴 돌았음.
솔녀 자기 전에 잠깐 눈 감고 아까 있었던 일 회상할듯.
몇시간 전. 최요원은 솔녀가 임신 사실을 밝혔을 때 울기는 커녕, 잠시 얼빠져있다가 활짝 웃으면서 달려와 솔녀 끌어안고 그대로 집 한 바퀴 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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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솔녀 끌어안고 돌아다니다가 ‘헉 우리 솔음이 몸 조심해야지!’ 라면서 솔녀 다치면 안된다고 조심스레 침대에 눕혀놨을 듯
솔녀한테 이불까지 꼭꼭 덮어주더니 조금 정신차리고 대체 병원은 언제 갔다왔냐, 다음에는 꼭 나랑 같이 가자. 혹시 지금 뭐 먹고 싶은 거 없냐.. 등등 질문 폭탄 날림
솔녀한테 이불까지 꼭꼭 덮어주더니 조금 정신차리고 대체 병원은 언제 갔다왔냐, 다음에는 꼭 나랑 같이 가자. 혹시 지금 뭐 먹고 싶은 거 없냐.. 등등 질문 폭탄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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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녀 그 모습에 어이가 없어서 잠시 헛웃음 짓다가도 최요원 말에 착실하게 대답해줬음.
한참동안 질문하고 대답하고를 반복하다가, 최요원이 알았다고 나머지는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솔녀: 대체 뭘?) 솔녀는 푹쉬라고 하더니 야무지게 침실 불까지 끄고 나감.
한참동안 질문하고 대답하고를 반복하다가, 최요원이 알았다고 나머지는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솔녀: 대체 뭘?) 솔녀는 푹쉬라고 하더니 야무지게 침실 불까지 끄고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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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녀 너무 황당해서 최요원 쫓아가려 했는데 최요원이 절대 못나오게함. 필요한 거 있으면 부르라고 하고 다시 솔녀 눕힘. 결국 솔녀 어쩔 수 없이 침대 위에 얌전히 누워있게 됨.
지금 침실 밖으로 나가는 순간 최요원에 의해 다시 침대에 눕혀질 거라는 걸 알아서,
지금 침실 밖으로 나가는 순간 최요원에 의해 다시 침대에 눕혀질 거라는 걸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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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녀 에라모르겟다 그냥 이렇게 된 거 잠이나 자자 싶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지금….
솔녀 아까 최요원이랑 있었던 일 생각하다가 깜빡 잠들었는지 비몽사몽한 상태로 침대에서 일어남. 본능적으로 옆에 손 짚어서 더듬거렸는데 온기가 안 느껴짐.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지금….
솔녀 아까 최요원이랑 있었던 일 생각하다가 깜빡 잠들었는지 비몽사몽한 상태로 침대에서 일어남. 본능적으로 옆에 손 짚어서 더듬거렸는데 온기가 안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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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떠지는 눈 억지로 뜨고 살펴봐도 옆에 아무도 없음. 설마 아직도 침실에 안 들어온 거야? 싶어서 최요원 찾으러 거실로 나갈듯.
침실 밖으로 나가자마자 솔녀 뭔가 이상함을 느낌. 거실이랑 다른 방은 엄청나게 조용한데 주방에서만 인기척 같은 게 느껴짐.
침실 밖으로 나가자마자 솔녀 뭔가 이상함을 느낌. 거실이랑 다른 방은 엄청나게 조용한데 주방에서만 인기척 같은 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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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강도인가?
그럴 일 없다는 거 알면서도 잠에서 막 깨어난 탓에 솔녀 저도 모르게 잔뜩 긴장함. 하필 지금 요원님도 없는데..!
주변 두리번거리다가 무기로 쓸만한 최요원 작두 발견한 솔녀. 작두 양 손에 조심스럽게 움켜쥐고 주방을 향해 걸어가는데….
“…허,”
그럴 일 없다는 거 알면서도 잠에서 막 깨어난 탓에 솔녀 저도 모르게 잔뜩 긴장함. 하필 지금 요원님도 없는데..!
주변 두리번거리다가 무기로 쓸만한 최요원 작두 발견한 솔녀. 작두 양 손에 조심스럽게 움켜쥐고 주방을 향해 걸어가는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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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익숙한 실루엣이 보이자마자 그만 웃음 터뜨려버렸을 듯. 솔녀 양 손에 들고있던 작두 식탁 위에 올려놓고 주방에 있는 사람한테 다가감.
“요원님.”
“…..”
“언제부터 여기서 이러고 있던 거에요.”
키 차이가 살짝 났기 때문에 솔녀가 까치발 들어서 최요원 눈가 어루어만짐.
“요원님.”
“…..”
“언제부터 여기서 이러고 있던 거에요.”
키 차이가 살짝 났기 때문에 솔녀가 까치발 들어서 최요원 눈가 어루어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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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나 운 건지 눈가가 새빨갛게 짓물리다 못해 살이 퉁퉁 부어있음.
”…..“
”대답 안해줄 거에요?“
”…그냥. 얼마 안 됐어.“
아닌 거 같은데. 누가봐도 거짓말이라는 걸 증명하듯 최요원 목소리 잔뜩 가라앉아서 볼품없이 갈라지고 있음.
”…..“
”대답 안해줄 거에요?“
”…그냥. 얼마 안 됐어.“
아닌 거 같은데. 누가봐도 거짓말이라는 걸 증명하듯 최요원 목소리 잔뜩 가라앉아서 볼품없이 갈라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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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녀 그런 최요원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가 손붙잡고 거실 소파로 데려감. 소파에 앉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최요원이 그 덩치로 솔녀 품에 꾸물꾸물 들어가서 안김.
“왜 울고 있었어요?”
“……”
최요원 대답은 안 하고 솔녀만 더 끌어안음. 솔녀 못말린다는 듯 최요원 머리 쓰다듬어줌.
“왜 울고 있었어요?”
“……”
최요원 대답은 안 하고 솔녀만 더 끌어안음. 솔녀 못말린다는 듯 최요원 머리 쓰다듬어줌.
50
“자꾸 대답 피하지 말고요.”
재촉하듯이 최요원 뒷목 톡톡 건드리면 최요원 움찔함. 그리고는 조용히 고개 들어서 솔녀 바라봄.
“…무서워서.”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에 솔녀 순간 당황함.
”뭐가 무서운데요?“
”…내가.“
내가 너희를 행복하게 못 해줄까봐…
재촉하듯이 최요원 뒷목 톡톡 건드리면 최요원 움찔함. 그리고는 조용히 고개 들어서 솔녀 바라봄.
“…무서워서.”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에 솔녀 순간 당황함.
”뭐가 무서운데요?“
”…내가.“
내가 너희를 행복하게 못 해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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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데. 그런데, 그만큼 너무 무서워서….”
최요원 말하다말고 다시 눈물 뚝뚝 흘릴 듯. 솔녀 원래는 최요원이 우는 거 보면 살짝 놀려줄 생각이었는데, 애가 너무 진심으로 펑펑 우니까 그런 생각도 못하고 그냥 다시 최요원 안아줌.
“요원님이 왜 그런 걸 걱정해요.
최요원 말하다말고 다시 눈물 뚝뚝 흘릴 듯. 솔녀 원래는 최요원이 우는 거 보면 살짝 놀려줄 생각이었는데, 애가 너무 진심으로 펑펑 우니까 그런 생각도 못하고 그냥 다시 최요원 안아줌.
“요원님이 왜 그런 걸 걱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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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요원님 덕분에 차고 넘칠 정도로 행복한데.“
”..그래,도. 만약에 내가 실수라도 하면..“
”요원님. 세상에 날때부터 완벽한 사람이 어딨어요?“
”……“
”사람이니까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해요. 게다가 완벽할 필요가 없다고 저한테 이야기 해준 건 요원님이잖아요?“
”..그래,도. 만약에 내가 실수라도 하면..“
”요원님. 세상에 날때부터 완벽한 사람이 어딨어요?“
”……“
”사람이니까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해요. 게다가 완벽할 필요가 없다고 저한테 이야기 해준 건 요원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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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최선을 다 하고 있냐죠. 그리고 최선을 다 한다는 건, 요원님이 가장 잘하는 거잖아요.“
..아, 설마 최선을 다 안 하실 건 아니-
”무슨 소리야!! 당연히 최선을 다 할 거지! 내 아내랑 내 아인데..!“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최선을 다 하고 있냐죠. 그리고 최선을 다 한다는 건, 요원님이 가장 잘하는 거잖아요.“
..아, 설마 최선을 다 안 하실 건 아니-
”무슨 소리야!! 당연히 최선을 다 할 거지! 내 아내랑 내 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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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녀 말 가만히 듣던 최요원이 진심으로 억울하다는 듯 고개 번쩍 들고 소리침. 그러자 솔녀 푸핫, 하고 웃음 터뜨리더니 최요원 양 볼 붙잡고 입술에 도장 꾹 찍어줄듯.
쪽-
“…!”
“알면서 그래요.”
최요원 멍하니 솔녀 바라보다가 다시 눈물 왈칵 터뜨림.
쪽-
“…!”
“알면서 그래요.”
최요원 멍하니 솔녀 바라보다가 다시 눈물 왈칵 터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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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엉, 솔, 솔음아아.. 내가 진짜로 행복, 흡. 행복하게 해줄게에-!”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이유로 우는 것 같긴 하지만.. 아무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아까와는 달리 최요원의 너른 품에 안긴 솔녀가 작게 웃으면서 최요원 다독여줄듯.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이유로 우는 것 같긴 하지만.. 아무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아까와는 달리 최요원의 너른 품에 안긴 솔녀가 작게 웃으면서 최요원 다독여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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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뒤는 제일 처음에 보셨던대로..
원래도 아내 바보였던 최요원 아.미놈(아내에 미친놈)돼서 솔녀 여왕처럼 대접하고 지냄. 과장없이 ㄹㅇ 솔녀 손에 물 한 방울 안묻히게 할듯
그러다 나중에 솔녀 무사히 애기 낳은 후에 애기랑 솔녀랑 같이 있는 모습보고 또 울컥해서 폭풍오열함
원래도 아내 바보였던 최요원 아.미놈(아내에 미친놈)돼서 솔녀 여왕처럼 대접하고 지냄. 과장없이 ㄹㅇ 솔녀 손에 물 한 방울 안묻히게 할듯
그러다 나중에 솔녀 무사히 애기 낳은 후에 애기랑 솔녀랑 같이 있는 모습보고 또 울컥해서 폭풍오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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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녀랑 연애했을 때랑 결혼 초반때 까지만 해도 눈물하나 없던 최요원..
솔녀 임신한 후로는 우주최강 울보돼서, 매일같이 솔녀랑 2세한테 달램받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됐다네요
솔녀 임신한 후로는 우주최강 울보돼서, 매일같이 솔녀랑 2세한테 달램받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됐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