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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am0318: 힐데 기사단장 시절 이야기듣는 선임들 보고싶다.콜튼...

@dodam0318
10 views Jun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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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 기사단장 시절 이야기듣는 선임들 보고싶다.

콜튼을 처리하고 난 이후 힐데에게 부하들을 소개받은 배저들은 힐데가 없는 어느 날 그들에게 힐데의 과거를 물어봤음

-대장이요?
-이거 말해도 되는건가?

힐데의 과거 기사단장 시절을 질문하는 배저들을 보고 힐데의 부하들은 망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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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도 별로 문제는 없지만, 힐데에게 허락받지 않은 상황에서 상관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는건 부담감이 있었지.

-힐데가 뭐라하면 우리가 막아줄게요!
-음, 대장의 과거라...

힐데의 선임들이 막아준다는 말에 하나 둘 제국시절 힐데의 이야기를 풀기시작하는 힐데의 부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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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사람(?)만든 녀석들이 많지. 나도 그렇고.
-너는 진짜 대장이 사람만들었지. 맨날 옆에 끼고 굴렸으니까.
-아니 그러는 너도 맨날 연습빼먹고 대장피해 도망다녔잖아!
-야, 난 그래도 평민들 삥은 안뜯었어.
-평민들 삥뜯은게 나 하나냐!

제국시절 밑에 폐급들이 많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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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그 폐급(?)을 본걸 처음이라 힐데의 선임들의 얼굴이 질려갈때쯤 그들의 귀를 쫑긋거리게 하는 이야기가 들림.

-단장님이 그때 결혼하셨으면 여기 없으셨겠지.
-결혼?!

바로 뜬금없이 튀어나온 힐데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였음. 시시한 이야기들에 관심없단 듯 자신의 앞에 있는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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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며 폰을 보고있던 윤과 릭도 몸을 그쪽으로 틀고 흥미진진하단 시선으로 말을 꺼낸 부하를 바라봄.

-예에, 아마 기사단장이 되고 얼마 뒤였을겁니다. 그때 단장을 유독 아끼는 공작이 계셨거든요.

기억을 더듬어가며 말하는 부하가 그당시를 회상하며 계속 말을 이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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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백작가의 여식이었을겁니다. 성이 기억 안나는데, 그댁에서도 단장을 꽤 좋아했어요.
-야, 거기면 그거 아니냐?
-아~ 스포일러 사절요! 지역방송꺼라!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며 이야기하는 힐데의 부하들에 릭이 조용하게 한마디 함.

-그래서 결국 약혼을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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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의 말에 부하들의 표정이 다 안좋아지며 고개를 가로저음. 이야기하던 부하가 대표로 입을열었지.

-아뇨. 그당시 반대가 심했습니다. 막내 황자께서 난리치셨거든요.
-막내 황자만 그러셨냐? 흑의 기사단장이랑 르뉘르가 삼남도 그랫지.

카일과 레이의 이야기가 나오자 배저들의 표정이 묘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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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눈치챈 부하1이 아직도 그 둘의 이야기를 하고있는 부하2의 옆구리를 꼬집었지.

-할튼, 그때 황자께서 하신말이 제국 귀족사회에서 유명했답니다.
-뭐였는뎅?!

아미의 물음에 부하들은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오는지 웃음을 참기위해 몸을 부들부들 떨다 겨우 진정하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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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햇병아리를 데려가려면 날 이겨라. 였어요.

선임들은 그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림. 그게 왜 웃기냐는 시선이었지. 그 황자라는 사람이 힐데가 존경하는 사람이라던 그라면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하는 표정이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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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보통 저 대사는 무가에서 딸의 아버지가 사위될사람에게 하는 말 입니다.

그 말에 뭔가 이해된 선임들의 입에서 웃음이 터질때쯤 힐데의 부하들은 왠지모를 싸늘함을 느낌.

-그래. 이야기는 즐거웠니?

그리고 이어지는 익숙한 목소리에 힐데의 부하들의 고개가 녹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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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처럼 덜컹거리며 돌아가고 싸늘하게 웃고있는 자신들의 대장이 보였지.

-너희가 심심할거라는걸 내가 생각 못했네. 그치?

부하들이 선임들에게 살려달라는 시선을 보냄. 아미가 나서려는 그때 힐데가 웃으며 선임들에게 말함.

-사령관님이 하실 이야기가 있다하니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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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자르는 힐데의 행동에 서운함을 느끼는 아미. 하지만 윤과 릭은 저 멀리 가고있고 힐데도 빨리 가라는 눈짓을 보내서 힐데의 부하들에게 미안하단 제스처를 보내고 윤과 릭을 따라 자리를 떠나고.

-몸 좀 풀어볼까?

힐데의 부하들은 몸을 풀고있는 자신의 대장을 보고 공포에 떨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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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하자_다온
힐데 기사단장시절 일화듣는 선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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