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_assion_rout: 반말과 존댓말 사이의 간극이 주는 꼴림을 알고 있는 코...
@sP_assion_r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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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6
1
반말과 존댓말 사이의 간극이 주는 꼴림을 알고 있는 코리안 마스터 일레이 진짜 너무… 너무임
T “아, 오늘은 두 캔까지 괜찮다며—!“
과음하는 정태의에게서 맥주캔 빼앗아 높이 들어올린 일레이…
제 앞에서 폴짝거리는 정태의를 가만히 내려다보다 돌연 씨익 웃음
I “‘주세요—.’ 해봐.”
T “아, 오늘은 두 캔까지 괜찮다며—!“
과음하는 정태의에게서 맥주캔 빼앗아 높이 들어올린 일레이…
제 앞에서 폴짝거리는 정태의를 가만히 내려다보다 돌연 씨익 웃음
I “‘주세요—.’ 해봐.”
2
일레이 앞에서 까치발 들고 낑낑거리던 정태의 순간 버석하게 굳어서
T “… 뭐, 인마?“
인상을 팍 찌푸리고 삐딱하게 반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공손하게 부탁하면 이거 한 캔 정도는 허락해주지.”
T “허락이고 말고 마시든 말든 내 맘이지! (까치발 낑낑) 아, 내 놔—!!!“
T “… 뭐, 인마?“
인상을 팍 찌푸리고 삐딱하게 반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공손하게 부탁하면 이거 한 캔 정도는 허락해주지.”
T “허락이고 말고 마시든 말든 내 맘이지! (까치발 낑낑) 아, 내 놔—!!!“
3
일레이는 얍밉게 웃으면서 정태의의 이마를 검지로 꾸욱 밀어냄
I “‘주세요오—.‘ 해보라니까?”
T “… 어째 말투가 점점 더 이상해진다?“
I “애교스럽게 해줄수록 좋다는 의미지.”
T “아저씨처럼 갑자기 왜 이러는데!“
I “(어깨 으쓱) 네 앞에선 아저씨가 되든 뭐가 되든 난 상관 없지.”
I “‘주세요오—.‘ 해보라니까?”
T “… 어째 말투가 점점 더 이상해진다?“
I “애교스럽게 해줄수록 좋다는 의미지.”
T “아저씨처럼 갑자기 왜 이러는데!“
I “(어깨 으쓱) 네 앞에선 아저씨가 되든 뭐가 되든 난 상관 없지.”
4
T “아씨, 애교고 존댓말이고 있지도 않은 나라에 살면서 이제 와서 그런 걸 왜 따지냐고!“
I “(도리도리) 으응, ’주세요오—.’ 해보라고.”
이쯤 되면 사실상 맥주 한 캔 마시냐 마냐의 문제가 아님ㅋ
아주 제대로 꽂혀서 저 소리 한 번 들어보겠다고 오기를 부리는 꼴이 여간 킹받는 게 아니지만…
I “(도리도리) 으응, ’주세요오—.’ 해보라고.”
이쯤 되면 사실상 맥주 한 캔 마시냐 마냐의 문제가 아님ㅋ
아주 제대로 꽂혀서 저 소리 한 번 들어보겠다고 오기를 부리는 꼴이 여간 킹받는 게 아니지만…
5
정태의는 일레이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음
이겨먹겠다고 버티다가 나가떨어지는 건 결국 늘 본인이었기에 저놈이 원하는 걸 옛다 줘 버리는 게 편함
T “주, 주ㅅ,“
I “으흠?”
T “주, 세 … … 아 거 진짜!!!!! (자존심 상함) (머리 박박)“
I “(웃겨 죽음)”
이겨먹겠다고 버티다가 나가떨어지는 건 결국 늘 본인이었기에 저놈이 원하는 걸 옛다 줘 버리는 게 편함
T “주, 주ㅅ,“
I “으흠?”
T “주, 세 … … 아 거 진짜!!!!! (자존심 상함) (머리 박박)“
I “(웃겨 죽음)”
6
막상 뱉으려니 낯간지럽고 열뻗쳐서 얼굴만 발긋해지는 정태의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을 붉히고 입술을 달싹이는 꼴이 꼭 사랑고백하는 소년 같아서 (일레이 view) 일레이는 자꾸만 아랫배가 간지럽게 들끓음
T “… … 으, 씨, 진짜,“
I “나 팔 떨어지겠어, 태이—.”
얼굴을 붉히고 입술을 달싹이는 꼴이 꼭 사랑고백하는 소년 같아서 (일레이 view) 일레이는 자꾸만 아랫배가 간지럽게 들끓음
T “… … 으, 씨, 진짜,“
I “나 팔 떨어지겠어, 태이—.”
7
맥주캔을 흔들며 능글거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일레이를 째릿 노려본 정태의
결국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일레이에게 한 손을 뻗고는
T “… ㅈ, 주세요오—, … …”
해버리는 것이다…
쪽팔려서 고개도 못 들고 부들거리고 있는데
일레이가 별 반응이 없어서 머리 위로 물음표를 띄우고 슬쩍 고개를 듦
결국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일레이에게 한 손을 뻗고는
T “… ㅈ, 주세요오—, … …”
해버리는 것이다…
쪽팔려서 고개도 못 들고 부들거리고 있는데
일레이가 별 반응이 없어서 머리 위로 물음표를 띄우고 슬쩍 고개를 듦
8
T “…”
I “…”
이 새끼, 눈이 왜 저래.
라는 생각을 하기 무섭게,
순식간에 일레이가 맥주캔을 등 뒤에 있는 싱크대 쪽으로 쾅 던져버리는 미친 상황을 목격하고
정신 차리고 보니 일레이의 어깨에 들춰안긴 채 2층 침실로 향하는 상황까지 내몰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
이 새끼, 눈이 왜 저래.
라는 생각을 하기 무섭게,
순식간에 일레이가 맥주캔을 등 뒤에 있는 싱크대 쪽으로 쾅 던져버리는 미친 상황을 목격하고
정신 차리고 보니 일레이의 어깨에 들춰안긴 채 2층 침실로 향하는 상황까지 내몰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T “이런, 미친…! 야! 내 맥주!!!!!“
I “응, 조금만 있다가. 지금부터 존댓말 조금 더 해주면 몇 캔 더 얹어줄 수도 있고.“
T “너 이 새끼, 맥주를 인질로 잡고 네 맘대로 행동하는 거 진짜 안 고칠 거야?!”
I “네가 늘 이렇게 넘어와 주는데 내가 왜?“
I “응, 조금만 있다가. 지금부터 존댓말 조금 더 해주면 몇 캔 더 얹어줄 수도 있고.“
T “너 이 새끼, 맥주를 인질로 잡고 네 맘대로 행동하는 거 진짜 안 고칠 거야?!”
I “네가 늘 이렇게 넘어와 주는데 내가 왜?“
10
강제로 침실로 끌려들어간 정태의는 수시간 동안 무자비하게 함락 당하며 응응 울고 나서야 일레이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고…
맥주 말고 다른 걸 너무 많이 마셔서(… 결국 일레이가 가져다준 맥주는 입에도 못 댔다고 한다^^*.,,.,.,.
맥주 말고 다른 걸 너무 많이 마셔서(… 결국 일레이가 가져다준 맥주는 입에도 못 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