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_am_te_STAR: 내가 만약 테스타 무당썰이 먹고 싶어,...
@I_am_te_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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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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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테스타 무당썰이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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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예능에서 용하다는 무당분께 테스타 데리고 가야함. 문대도 전에 신청려한테 언뜻 들은 적 있는 무당일 듯. 별건 아니고 그냥 신청려가 들어가자마자 소금 맞았다는 얘기를 톡으로 늘어놔서; 문대 걍 읽고 씹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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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예능에서 간다고 해서 문대 살짝 긴장했을 듯. 계산해 보니 하필이면 이 사람이 가장 신빨 좋을 때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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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제작진이 무당한테 애들 생일이랑 사진 이런 거 줬을 듯. ㄹㅇ 찐문대가 찍은 증명사진일 듯. 그래서 무당도 별 이상한 거 못 느끼고 그냥 유명한 아이돌이구나~ 신당집 홍보하기도 좋아보여서 신명님 의견도 구하고 테스타 이날 이시각에 데리고 오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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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시각이 되기 직전에 갑자기 신당이 막 흔들림. 세워놓은 신상이 떨어지고. 혹시 신령님께서 노하셨나 했는데 별로 그런 것 같지도 않아. 그래서 뭔가 하고 신령님께 여쭤봤더니 기가 너무 세서 그렇대. 아주사를 버텨낸 애들인데 아무리 약한 애라도 일반인 이상일 듯. 류청우나 박문대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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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기하게도 애들이 신당에 들어오니까 흔들림 멈출 듯. 진짜로 무당이 살면서 본 사람 중에 기 가장 셀 듯. 그래서 감탄하다가도 뭔가 이질적인 것의 기운에 흠칫할 듯. 기운을 따라가 보니 박문대겠지. 반사적으로 소금 잡아서 뿌리는데 곰곰히 기운을 파악해 보니 악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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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입장에서는 그게 더 호러일 듯. 악귀도 아닌 것이 죽은 몸을 차지하고 있는 거임. 당장 이분 빼고 다 나가라고 할 듯. 카메라도 사람이 드는 건 다 빼고. 무당이랑 문대만 남았음. 무당 잠깐 뜸 들이다가 입 열겠지.
"귀인이시군요."
"…예?"
근데 문대 입장에선 소금 맞고서 귀인소리 들은 거;;
"귀인이시군요."
"…예?"
근데 문대 입장에선 소금 맞고서 귀인소리 들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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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았습니다. 사주가 조금씩 바뀌어 있더군요. 본인께서 하신 게 아닙니까?"
"…맞다고도 할 수 있겠죠."
"신령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여기저기 꼬여 버린 선들을 제자리에 놓으셨다고요."
"아…."
무당 그러다가 다시 자리에 앉아서 방울을 들고 천천히 흔들기 시작할 듯.
"…맞다고도 할 수 있겠죠."
"신령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여기저기 꼬여 버린 선들을 제자리에 놓으셨다고요."
"아…."
무당 그러다가 다시 자리에 앉아서 방울을 들고 천천히 흔들기 시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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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고 무당이 눈을 떴어. 따뜻하고 온화한 인상이었던 무당과는 다른 매서운 눈빛을 가진… 그래 신이 빙의한 것 같았음.
"너, 어떻게 들어왔냐?"
정말 다른 인격인 것처럼 말투도 확 바뀌어 버림.
"모르겠습니다."
"그래, 네가 의도한 것 같지는 않다만…."
그냥 떠 본 걸까.
"너, 어떻게 들어왔냐?"
정말 다른 인격인 것처럼 말투도 확 바뀌어 버림.
"모르겠습니다."
"그래, 네가 의도한 것 같지는 않다만…."
그냥 떠 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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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의 개입이 있었을 거다. 애초에 인간인 것 같지도 않다만… 그것은 너에게 해를 끼칠 역량은 충분이 되지만 그럴 생각은 전혀 없으니 걱정 말아라. 널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할 뿐이지."
시스템의 이야기인가.
"그런 것치곤 너 그 몸 얼마 못 산다."
시스템의 이야기인가.
"그런 것치곤 너 그 몸 얼마 못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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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문대 당황해서 되묻겠지. 솔직히 달가운 소리는 아니었음. 사람 면전에다가 너 죽는다고 말한 거니까.
"네가 필사적으로 다른 애들 명줄 늘려준 것보다도 못 살어."
무당은 가볍게 혀를 쯧 차더니 크고작은 사고가 많을 게다라며 중얼거렸음.
"…대략 얼마나 살 수 있습니까?"
문대 당황해서 되묻겠지. 솔직히 달가운 소리는 아니었음. 사람 면전에다가 너 죽는다고 말한 거니까.
"네가 필사적으로 다른 애들 명줄 늘려준 것보다도 못 살어."
무당은 가볍게 혀를 쯧 차더니 크고작은 사고가 많을 게다라며 중얼거렸음.
"…대략 얼마나 살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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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잠깐 문대 쳐다 보고 질린다는 듯이 눈썹 찌푸림.
"왜, 또 네 목숨 깎아 먹으며 다른 애들 명줄이나 늘리게?"
"…그럴 일이 있으면 해야죠. 하지만 그럴 의도로 여쭤본 건 아니었습니다. 제가 직업이 있다 보니…."
무당은 어떤 말을 꺼내려고 하다가도 다시금 입을 꾹 다물었음.
"왜, 또 네 목숨 깎아 먹으며 다른 애들 명줄이나 늘리게?"
"…그럴 일이 있으면 해야죠. 하지만 그럴 의도로 여쭤본 건 아니었습니다. 제가 직업이 있다 보니…."
무당은 어떤 말을 꺼내려고 하다가도 다시금 입을 꾹 다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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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냐?"
"예?"
"그 일이 행복하냐고."
무당이 조금 노려보며 물으면 문대 살풋 웃고서 답하겠지.
"과분할 정도로요."
무당은 잠시 고민하더니 문대한테 밖에 애들 불러오라고 시킬 듯. 제작진도 같이 들어오려고 하다가 신령님 호통치심.
"예?"
"그 일이 행복하냐고."
무당이 조금 노려보며 물으면 문대 살풋 웃고서 답하겠지.
"과분할 정도로요."
무당은 잠시 고민하더니 문대한테 밖에 애들 불러오라고 시킬 듯. 제작진도 같이 들어오려고 하다가 신령님 호통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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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너. 그리고 너."
순서대로 선아현과 큰세, 배세였음. 안 불린 애들도 긴장하며 귀 기울이는데 무당 입에서 나온 말은 정말 뜻밖이겠지.
"너네 목숨 쟤가 늘려줬어. 그니까, 귀인으로 모시며 살어."
"예?"
큰세가 되묻으면 무당 크게 한숨쉴 듯.
"쟤가 너희 살렸다고."
그 '쟤'는 박문대겠지.
순서대로 선아현과 큰세, 배세였음. 안 불린 애들도 긴장하며 귀 기울이는데 무당 입에서 나온 말은 정말 뜻밖이겠지.
"너네 목숨 쟤가 늘려줬어. 그니까, 귀인으로 모시며 살어."
"예?"
큰세가 되묻으면 무당 크게 한숨쉴 듯.
"쟤가 너희 살렸다고."
그 '쟤'는 박문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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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셋 다 얼어붙겠지. 큰세는 안 굴러가는 머리 애써 굴리며 온갖 생각 다 해봐도 박문대가 저를 어떻게 살렸는지 모르겠어서 결국 질문함.
"혹시 문대가 저희를 어떻게 살렸다는 건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그냥 말 그대로다. 지 목숨 깎아가며 니들 목숨 늘려줬다고."
"혹시 문대가 저희를 어떻게 살렸다는 건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그냥 말 그대로다. 지 목숨 깎아가며 니들 목숨 늘려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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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동공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눈들을 피하려고 애쓰는 박문대.
"ㄱ, 그럼... ㅁ, 문대는 얼마나 살 수 있나요...?"
"다 지한테 달렸지."
선아현 조금은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박문대 바라봄. 문대는 항상 저보다 남을 더 위하는 것 같아서. 자신한테도 문대는 너무도 소중한데 말이야.
"ㄱ, 그럼... ㅁ, 문대는 얼마나 살 수 있나요...?"
"다 지한테 달렸지."
선아현 조금은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박문대 바라봄. 문대는 항상 저보다 남을 더 위하는 것 같아서. 자신한테도 문대는 너무도 소중한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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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알고 있었겠는데?"
무당은 배세진을 향해 삿대질 했음. 지목된 배세진은 움찔거리다가도 입술을 앙다물며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음.
무당은 배세진을 향해 삿대질 했음. 지목된 배세진은 움찔거리다가도 입술을 앙다물며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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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이 집안에서 이쪽 일 허냐?"
"아니요, 신당도 처음 와봐요."
"기운이 영... 심상치 않은데. 적어도 유년기 때부터 이쪽 일 한 연놈들 기운이여."
"아, 어릴 때 아기동자 역을 했었어요."
"뭣 좀 보이지?"
"네. 그 역 맡은 뒤로 쭉 보여요."
"잡귀 말고, 저 놈 상태."
검지로 문대 가리키겠지.
"아니요, 신당도 처음 와봐요."
"기운이 영... 심상치 않은데. 적어도 유년기 때부터 이쪽 일 한 연놈들 기운이여."
"아, 어릴 때 아기동자 역을 했었어요."
"뭣 좀 보이지?"
"네. 그 역 맡은 뒤로 쭉 보여요."
"잡귀 말고, 저 놈 상태."
검지로 문대 가리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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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조금...."
"근데 왜 쟈한테 암말도 안 혔냐?"
"너무, 너무 잘 느껴져서요."
대답하는 배세진 목소리에 물기가 서려있어서 박문대 당황할 듯. 그러다가 너무 잘 느껴졌다 라는 말에 더 당황함.
"근데 왜 쟈한테 암말도 안 혔냐?"
"너무, 너무 잘 느껴져서요."
대답하는 배세진 목소리에 물기가 서려있어서 박문대 당황할 듯. 그러다가 너무 잘 느껴졌다 라는 말에 더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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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느껴졌다고요?"
"누구 삶이 길어졌다고 생각이 들 때면 네가 꼭 한 번씩 앓더라?"
눈물이 고인 채로 먹먹하게 말을 이어가는 배세. 박문대 이게 뭔 말인가 하다가 가끔씩 바쿠스 500 반동으로 몸살 앓던 게 생각남. 그냥 우연의 일치인데, 대놓고 바쿠스 500이라 말할 수는 없어서 답답함.
"누구 삶이 길어졌다고 생각이 들 때면 네가 꼭 한 번씩 앓더라?"
눈물이 고인 채로 먹먹하게 말을 이어가는 배세. 박문대 이게 뭔 말인가 하다가 가끔씩 바쿠스 500 반동으로 몸살 앓던 게 생각남. 그냥 우연의 일치인데, 대놓고 바쿠스 500이라 말할 수는 없어서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