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_ssrrrn: ㅏ 갑자기 문대 멘탈터져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자기가 ...
@Hello_ssrr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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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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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 갑자기 문대 멘탈터져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자기가 뭔말하는지도 모르고 털어놨으면 좋겠다. 첫연성이 이런거라 죄송한데 저 사패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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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대가 멍하니 있을때가 많아서 걱정됬는데 평소에 일찍일어나서 밥하던 애가 일어나지를 않는거야 스케줄이 없는날이라 요즘 멍하던데 힘든가보다하고 방 안들어가고 있다가 죽 사갖고 와서 점심 먹으라고 방 들어가는데 애가 침대에 앉아서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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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 못쉬고 목 감싸쥔채로 눈물만 뚝뚝... 얼마나 울었는지 다리에 덮여있는 이불은 이미 젖어있고 눈가가 시뻘개..
차윶이 자기가 깨우겠다고 들어갔다가 자기 뒤에 있던 오이 발견한 고양이처럼 펄쩍뛰면서 What?!!?!!??!! 문대형 울어요??!??!?? 이러니까
차윶이 자기가 깨우겠다고 들어갔다가 자기 뒤에 있던 오이 발견한 고양이처럼 펄쩍뛰면서 What?!!?!!??!! 문대형 울어요??!??!?? 이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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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그거 듣고 놀라서 우르르 들어왔다가 문대보고 굳기.. 문대 애들 소리 듣지도 못하고 숨 겨우 겨우 쉬면서 으, 흐.. 이러고 있으니까 뒤늦게 과호흡 눈치챈 청우가 봉지 갖고와서 문대 숨 쉬는거 도와주고.. 뭔가 청우는 양궁때 일로 과호흡 대처법 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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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누구 온거 파악하고 숨 천천히 쉬면서 고개들면 고개 숙이고있어서 상태 제대로 파악 못했던 애들이 애 상태 보고 식겁함.. 설마 아침부터 내내 이렇게 울고만 있었을까 싶어서.. 문대는 하도 울어서 정신은 멍하지 눈가는 따갑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미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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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앞에 봉지 든 손 나오더니 봉지로 숨 쉬는거 도와지고 누가 등 토닥이고 있는데 숨쉬면서 진정해서 눈물은 멈췄는데 정신이 아직 멍한상태라 누구지 하면서 고개들었더니 멤들 다 와있고 고개드니까 애들표정이 싹 굳어. 문대가 애들 하나하나 살펴보는데 아현는 울기 직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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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는 어떻게 해 얘 왜이래 이러고 있고 래빈이랑 차윶은 멘붕상태로 굳어있고 큰세는 애가 항상 티벳 담담인데 가끔 멘붕온거 봤었어도 이렇게 정신 상태 심한적은 처음이라 당황하고 있고 청우는 그나마 애 상태 안좋을때 상담했던거 떠올라서 또 애가 뭔일이 생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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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서 그나마 차분하게 말걸고 있음.
🦅 문대야 진정하고, 말해봐. 무슨일이야?
이러면 문대는 이제서야 천천히 자기 생각 말하겠지. 멘탈 터진 상태라 청우한테도 반말로 대답하고..
🦅 문대야 진정하고, 말해봐. 무슨일이야?
이러면 문대는 이제서야 천천히 자기 생각 말하겠지. 멘탈 터진 상태라 청우한테도 반말로 대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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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모르, 겠어.. 내가 받는 사랑들이 어색해.. 나는, 내가 받을게 아닌데. 그건.. 내가 아닌데. 박문대가 받아야 할 사랑을, 내가 뺏은거 같아.
자기를 "박문대" 라고 지칭하는거 보고 얘가 왜 남을 말하듯하지? 하는데 일단 지켜보고 있을거같지.. 그럼 문대 다시 말 이어서 하고..
자기를 "박문대" 라고 지칭하는거 보고 얘가 왜 남을 말하듯하지? 하는데 일단 지켜보고 있을거같지.. 그럼 문대 다시 말 이어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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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그냥.. 다 모르겠어... 이전의 박문대는, 내가 아닌데.. 내가, 내가.. 이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어..? 내가 그 애의 자리를, 뺏은거 같아.. 내가 받는 애정이, 내게 맞을까? 모르,겠어.. 그냥, 살고싶었는데, 그래서, 시작한건데.. 내가, 살고싶었던거, 뿐인데, 이젠..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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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꿈에 박문대가 나와.. 내가 자기 자리를 뺏었다고 원망할만도 한데, 그냥 나를 빤히 쳐다봐.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계속.. 그러다 나한테 말해. 행복하냐고, 형은 행복하냐고.. 그러면, 나는 아무말도 못하다가, 잠에서 깨. 행복하냐고 묻는 그 애가 너무 슬퍼보여서, 뭐라 말해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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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나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뺏었어.. 내가, 그 애의 자리를 뺏었어..
꿈얘기 하다가 중간에 또 눈물 뚝뚝 흘리겠지.. 그나마 멈춰둔 눈물 다시 흐르는거 보고 괜히 물어봤나 싶은데, 또 애가 필터링 없이 말하는 생각들이 너무 심각해서..
꿈얘기 하다가 중간에 또 눈물 뚝뚝 흘리겠지.. 그나마 멈춰둔 눈물 다시 흐르는거 보고 괜히 물어봤나 싶은데, 또 애가 필터링 없이 말하는 생각들이 너무 심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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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잃은거 아는 멤들입장에선 문대가 기억잃었다는건 알아도 기억잃기전의 자신을 남이라고 생각할정도로 구분하는건 몰랐으니까.. 기억 잃은거 모르는 멤은 어째서 자신을 남으로 여기고 형이라는 호칭은 뭐고 왜 이렇게 망가져있는지 몰라서 당황할거같지.. 그럼 기억 잃은거 아는멤이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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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문대형이 아주사 나오기 전의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 뭐..? 기억이? 왜...?
🦌 그, 예전에, 자, 자살시도를 했었다고.. 그, 그래서.. 그 전의 기억이, 없다고..
🦅 ... 자살..?
🐹 뭐..? 기억이? 왜...?
🦌 그, 예전에, 자, 자살시도를 했었다고.. 그, 그래서.. 그 전의 기억이, 없다고..
🦅 ...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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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는 참담한 심정으로 대체 무슨일이.. 하고있고 청우는 애가 힘들었단건 아는데 자살까지 시도했을줄은 몰라서 좀 멍해지고 차윶은 평소엔 눈치 안보고 살다가 눈치보면서 머릿속으로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하면서 온갖 생각이 몰아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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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는 계속 자책하면서 눈물 뚝뚝흘리고있어서 그나마 멀쩡한 큰세가 뒤늦게 먼저 상황부터 정리하려고 하는데 의외로 멘탈 단단한 아현이가 이, 일단 눈물부터 멈추게 해야..! 하면 이제 다른 멤들도 정신차리고 물갖다주고 휴지로 눈물닦아주고 등 토닥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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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천천히 진정한 문대 스르륵 잠들겠지.. 그날 테슷 긴급회의 열려서 문대 자존감 높여주기 계획 세우고.. 병원이라도 데려가야 한다 생각하다가 문대한테 병원가서 상담하는거 어떠냐고 물어보기로 하고 문대 걱정하느라 밤새고.. 새벽에 겨우겨우 해산해서 잠들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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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쪽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나서 갔더니 문대가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아침만들고 있고.. 잠귀 밝아서 소리듣고 나가봤던 배세 당황해서 너, 너!! 이러면 문대가 왠일로 먼저 일어나셨냐고 ? 띄우고 바라보고 있겠지.. 그럼 배햄찌 경악 듣고 다른 멤들도 나오다가 문대 보고 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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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는 어제 하도 일찍부터 울다가 정신 멍해져 있을때 있던 일이라 아침에 또 박문대 꿈 꾸고 깨서 울었다 까지만 기억나고 언제 잤는지도 안 떠오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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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가 말한거 딴 멤들은 문대가 과거의 자신을 다른사람처럼 여기는건 기억잃기전 문대랑 자신이 너무 다른모습에 괴리감이 들어서고, 꿈속 문대가 문대에게 형이라고 하는건 자살시도한 시점에서 몇년 지났고 과거의 자신을 남으로 여기니까 형이라 불렀다고 적당히 생각하고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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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세만 기억잃었다면서 가끔 기억안잃은듯이 말하는걸로 대충 얘 이상하단것만 얼핏 눈치챘을거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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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뭔가 썰이 와전됐는데 원래보고싶던건 멘탈터져서 속마음 털어놓는 문대, 걱정하고 부둥부둥해주는 멤들, 뭔가 이상한데 싶은 큰세.. 가 보고싶었는데... 의미 불명.. 흠...